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김태희가 이어폰으로 음악들으면서 웃고 있었던 것은 프로포즈 받기로 했기 때문이죠. 반지없이 아이 다섯 낳아달라는 장난식 프로포즈는 거절했었죠. 그래서 이병헌은 반지사러 갔던 것이고 김태희에게 쪽지를 남겼던 거죠. 프로포즈 받으러 가면서 그럼 울고 있을까요?
이병헌이 죽은 것은 이전부터 복선이 깔려있었죠. 백산의 대사중에서 금단의 열매 어쩌고 해서 벌을 받게 된다는 것이죠. 아이리스가 대통령도 암살할 능력이 있는데 이병헌 하나 못죽일까요? 간단하죠. 어디로 숨을 수도 없죠. 제주도로 간 것 같았는데 무인도에 숨더라도 찾을 사람들이 아이리스 아닐까요? 저격수 한명 배치해서 꽝! 끝.
2부제작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시나리오상으로 무난한 전개였다고 봅니다. 지아이조 출현으로 이병헌은 아웃이므로 죽이는 것이 극의 전개상 적절했다고 봅니다. 그외 살아남은 사람들은 대부분 출현하겠죠. 간단한 내용인데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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