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체스... 학교에서 멋모르고 체스 대회 1등 먹은 애랑 5000원 내기했다가 처참하게 밟힌 기억이 새록새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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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로 대동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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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작을 합시다!
문피아의 지적인 분들이 모이면 수학 경시 대회를 여는 겁니다. e.g.) 미적 + 벡터 3천 문항 1000분 내에 풀기...라던가...
지적이라 함은 교양의 수준을 말하는 것이지 전문적인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님미다! 잘나가는 의사라고 하더라도 벡터 까먹을 수 있고 잘 나가는 법관도 이차방정식 까먹을 수 있슴미다!!
우리 할려면 바둑으로 하지요... 전 오로바둑이라는 곳에서 눈치밥만 먹고 있습니다.
아니, 고등학교 과정은 전문적지식이라고 하지는 않는데 말이죠;;
예를 드는거져
벡터 + 미적은 분명 수2 과정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뭐 벡터는 그렇다쳐도, 이차방정식은,,, 음... 뭐 그야 까먹을 수도 있겠네요;; 잘나가는 물리학자가 초끈이론을 잊은것도 아니니...
대학교에서도 미적 배우지 않나요. 문과가 경제학과 가면 배운다고 들었는데요?
전 6차교육과정이었기 때문에 문과 수1만 했어도 미적분을 배웠죠. 여하튼 저는 장기가 제일 낫네요. 체스는 하는 방법만 아는 거지 잘 못하고 바둑은 애시당초 아버지가 배우는 걸 반대해서 말이죠. 공부에 방해된다고 배우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한 번 붙잡으면 몇 시간씩 하니까요.
장기도어렵슴메.
장기는 제가 잘 못둬서리ㅎㅎ
저도 장기 잘 못 둬요. 수를 앞서서 보는 게 아니라 나쁜 말로 상대방의 좋은 말과 교환하여 말의 수를 줄인다음 서서히 압박해가는 방식이라. 그나마 체스보다는 낫다는 거지요..
지적인 분들 모아서 그냥 복불복 어때요?
군대 훈련병때, 장기왕. 군대 자대에서 후임한테 장기 캐발림. 군대 자대에서 체스왕먹음..........ㅋ
체스고 장기고 오목이고 바둑이고 정말 그쪽 종류의 게임은 소질이 없어요..ㅠㅜ 테트리스 같은거나 같이 안 하실래요?ㅎㅎ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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