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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 바람직하진 않아 보이지만,
선량한 시민의 보복이라는 점에서 전 시민편 들고 싶군요.

그 잘나신 선진국입장에선 갱 고이 잡아 경찰에 넘기고 가던 길 가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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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들은 버스를 강탈하려 했고, 그 과정에서 승객들은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부닥쳤을 거고, 결과적으로 일이 실패했지만, 자칫 잘못했다간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분풀이 한 것 같은 데, 이게 잘못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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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국민정서가... 인권의 개념이 너무 약해요.
심심하면 집단유혈사태로 죽은 이가 일년에 수백이 넘은...
그리고 한국인을 비롯하여 외국거주자들을 납치, 강간, 살인...

이건 미쳤다고 밖에 볼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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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같은 넘에게 12년 선고하고 발 편히 뻗고 자는 판사 검사가 있는 나라는 다른 나라에서 보면 인권도 없는 나라로 볼껍니다.

우리가 남의 나라 인권을 이야기 할 만한 위치에 있는지 모르겠군요. 물론 과테말라 처럼 아직 후진국인 나라는 나라 자체가 불안하지만...
우리가 인권이 어쩌구 할 만한 나라는 아닙니다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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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갱스터로 버스를 강탈해서 시민은 인질로 잡으려고 했던
인간(?)들인데... 만일 여자가 아니라 남자갱을 저렇게 했어도 신문에 날지...
여자든 남자든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위협했던 인간입니다. 당해도 할 말이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만...

화형까지 할려고 했던 경우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 심했다고 할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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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부분은 명백한 잘못이지만
그를 제외하면 글쎄요...
저 사건만 놓고 보자면
맞아죽어도 딱히 할 말이 없을듯?

암튼 성희롱 부분은 절대적으로 잘못이구요.

[그리고 한국인을 비롯하여 외국거주자들을 납치, 강간, 살인... ]
이건 제가 아는바가 없으니 뭐라 하긴 힘들겠지만
타국인에겐 좀 살기 힘든곳인가보군요.

저기 갈 일은 설마 없겠지만 혹시 가게된다면 몸 사려야겠군요.


과테말라에서는 집단 구타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지난해 250명의 사람들이 공격을 당했고 이들 중 최소 40명이 목숨을 잃었다. 주로 범죄자들이 집단 구타의 타겟이지만,

{중대범죄에 가벼운 판결을 내린 판사나 공직자도 종종 구타를 당한다.}


하아...가카...과테말라에서 우리가 만났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게되네여.

아 생각만으로도 지금까지의 스트레스가 쫙풀리고 기분이 상쾌한게...



그건 그렇고 타국인에게 친절했다면

[무지하고 천박하고 야만적인

전형적인 후진국이군요]에

그래도 정의가 살아숨쉬는 나라네요.
라고 했을지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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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휘발유 뿌리고 불 붙였다는건 제정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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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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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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