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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모래죠? 모래를 물어와서 시디케이스에 집을 지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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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 ㅋㅋㅋㅋ 멋지네요.

아 근데 디카가 아니라서 여왕개미가 어떤 놈인지 자세히는
모르겠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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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무더기는 보이시죠? 그 근방에 있습니다.
시디에서 퍼렁 무늬 위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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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하네요. 전에 제가 봤던 바퀴집만큼이나....
굴도 안파고 뻥 뚫린 시디케이스에 집을 짓다니.
진짜 고민도 좀 되겠어요.
통째로 갖다버리자니 애들이 불쌍하고
같이 살자니 찜찜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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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제대로 된 집을 주자니 번창이 두렵고...
(키우는 애완동물 덕에... 집에 흙이 종류별로 다 있습니다. 사막모래부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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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 케이스 째로 어디 화단에 버리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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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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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미들의 생존력에 경의를 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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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 죽여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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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ㄷㄷ;;;; 진짜로 인증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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