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오옹. 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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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희 학교에서 골든벨 할 때는 예상 문제집을 나눠주던데요.
문제를 나눠준다고 들었습니다;;; 몇천문제인가... 상당한 양의 문제들을 알려주고 그거 외우는걸로 기억합니다..
골든벨 측에서 문제가 뭐나올지 알려줄 겁니다.
아 그건 참고로 40번까지 만이라고 알고있어요. 40번이상은 자기실력으로..
문제집 나눠준다고 들었어요~.ㅋㅋㅋ 제가 다닌 고등학교는..저 입학 1년전에 해서........... 학교 선생들이 막..울궈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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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짜고치는거라는데.. 30번대에서 전부다 떨어지면 재미도없고 분량도 없고..
예- 어느 정도는 짜고치는 거 맞아요. 저희 학교는 학교선생님과 제작진 측이 싸워서 좀 금방 끝났죠. 다른 학교는 두 번인가 다시 해서 49번까지 갔고요.
짜고치는 고스톱
우리학교는 그런거 공부 방해된다고 KBS ㄲㅈ라고 했던..
대학 친구 한 명이 고등학교 때 나갔다가 최후 3인방에 올랐다고 자랑했던게 기억나네요ㅋㅋㅋ 근데 문제를 가르쳐 준다고 했던 것도 같고... 기억이 안 나네요;;
골든벨 문제관련 책이 있습니다. 두께가 5cm 조금 안되는걸로요.. 거기서 50문제가 나옵니다. 물론 범위는 지정해 주죠
뭐 신문같은데서 시사상식계열도 많이나오긴 한다던데..
제가 고2때 했는데 첫문제에 많이 떨어져서 다시 찍었습니다 ㅋㅋㅋ
방송의 숨은 비사군요.....ㄷㄷ
딱보면 문제가 왠만한 퀴즈프로그램보다 어렵죠. 이걸 정말 고교생이 푸는건가 싶을정도로. 교과서 파기에도 바쁜 학생들이 시사상식문제를 줄줄이 풀고있고있고, 부모님은 그걸 잘 푼다고 종종 시청하시는데, 참 방송이 사람 속이기 쉽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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