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물을 보면 반짝이는 잎들이 생기를 나눠주는 듯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도 몇 년 째 베란다에서 키우는 식물들이 있는데, 빛이 부족한지 때로 많은 잎이 지고 새잎은 적게 나서 점점 줄어드는 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특히 컨페더릿 재스민과 남천죽은 줄어든 상태에서 계속 유지만 하고 있네요. 다행히 봄마다 꽃은 피고 있습니다만...
가게에서 파는 화초는 대부분 온실에서 기른 거라서 집 베란다에 오면 몸살을 하는데
길게는 삼 년이 되어야 뿌리도 힘이 생기고 자라기 시작하니 정말로 뿌리가 꽉차서 숨을 못 쉴 정도 아니면 분갈이는 안하는 게 좋습니다.
동식물을 기르면 교감이 생겨서 관촬력과 이해력이 증가 된다고 생각 하는데 그렇다고 정원사나 수의사가 모두 도통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창문을 통해서 값싼 불량한 퇴비에서 벌레가 묻어 들어 옵니다.
건강한 나무는 스스로 견디는데 구입한 식물은 목견 딜 수 있어서 매일 관촬해서 걸레로 딱아주고
활력제 비료를 해서 힘을 기르게 하고 가능하면 벌레가 아예 안끼는 품종을 기르도록 해야합니다.
선인장 스투키 틸란드시아류 고무나무 종류 와 서양채송화는 벌레에 아주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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