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는 철저하게 본인만이 알 수 있는거니까 어쩔 수 없죠 ㅎㅎ.
세계적인 명작이라 손꼽히는 반지의 제왕도 인물묘사나 배경이 되는 세계 전반에 흐르는 가치관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불호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도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잘 보이지 않죠.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게임 속 전사도 똑같이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이 추천을 많이 해주셔서 노출이 자주 되는 것도 있지만 웹소설이다보니 마음에 안드시는 분은 처음부터 안봐서 그런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엣 분 말씀이 맞지요. 왜 자기 취향을 타인에 맞추려고 하십니까. 자기 취향에 안 맞으면 조용히 안 읽으면 그만이고 취향에 맞으면 계속 읽으면 그만이죠.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런 글은 분쟁의 소지가 있습니다. 까딱하면 의도하지 않더라도 ‘이 소설은 재미없는데 왜 봐?’로 비춰지기 때문이죠. 혹여라도 정말 궁금하셔서 글을 올리신 거라면 다른 대답은 없네요. ‘그냥 갈 길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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