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기술 저작권에 대해서라면 회피설계 및 신기능 개발이 있고 일본이 그 기술 쓰지 말라고 정부 차원에서 단속하면 저작권 협상 파기하고 배껴다 그대로 쓰면 되고
문화적으로 왜색이 깊다는 거는 자기가 보는 문화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저로선 잘 공감이 안되고
우리도 좋은 기술 가지고 있고 개발할 능력 되고 굳이 가까운 일본 말고도 조금 멀거나 조금 덜 가깝거나 한 나라도 있고 지금으로선 조금 덜 미운 중국도 있고...
국가가 주도해서 불매하자고 하는 것도 아니고 국민이 주도해서 자기들이 안 쓴다는데 국가는 이성적이고 국민은 감성적이면서 이성적으로 잘 행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체, 한국이 을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여.
현대 사회에 무조건 적인 갑을은 없습니다.
언젠가 갑을이 바뀌고 바뀌고 통수의 통수가 난무한 현대 사회에서, 덕을 쌓아야 그 덕이 돌아오지 않겠습니까?
물론 호구가 되게 덕 쌓으면... 누구 좋으라고요? ㅋ
별 문제 안될겁니다.
걱정 말고 줌세요. 자러갑시다.
싸움규모 키워봤자 피곤한건 한국일거라 보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양국 모두 힘들어 집니다.
물론 과하게 치닫게 되면 한국이 불리한건 사실입니다만. 현대에 와서 막장까지 치닫는 무역분쟁은 가능하지 않다고 봐야죠. 미중 무역분쟁보다 훨씬 더 심각한 단계는 가야 하는 시나리온데 말입니다.
일본 불매 운동 분위기는 현재 이렇습니다.
예전 보다 더 빠르게 여러곳으로 퍼지고 있을 뿐 아니라 역대급..그러니까 전례 없이 여론이 좋지 않아서 길게 가면 아마 꽤 큰 타격이 있을 겁니다. 이것은 일본 여행을 역대 최고로 많이가고, 일본 소비재 비중이 높진 않더라도 거부감이 희석되어 들어온 경우 역시 많아선데요.
단기간에 끝난다면 아마 예전처럼 큰 타격은 아닐 거라 봅니다.
즉, 불매운동의 체감 여론은 좋지 않지만 단기간에 일본 여행, 제품의 매출 감소가 크긴 어려워 보이고, 사태가 길어질 경우엔 꽤 큰 타격이 갈 수 있다 라고 보는 것.
민간 차원의 불매운동이니 일본정부에서 대응할 방법이 쉽진 않을거고요.
정리하면..
1. 정부차원의 맞대응은 단기간으론 한국이 약간 더 불리하나 양쪽다 타격이 있고, 사태가 확산되고 장기로 갈수록 한국이 불리하지만 그런 단계까지 간 예가 없고요. 그 정도 심각한 상황까지 가면 세계 경제 침체로 가기 때문에 그리 될 가능성은 전무. 스페인이 문제가 됐을때도 세계경기가 휘청였었는데, 경제규모 도 훨씬 더 크지만 첨단 제품 의존도가 높은 한일양국이 문제가 되면 세계 경제가 곤두박질 치게 됩니다.
2. 민간 차원의 불매쪽은 한국이 확실히 유리하죠. 여행객 규모가 인구가 1/3일인 우리나라가 몇배를 가기 때문에 실질적인 비율은 열배 이상 많이 가는 셈이어서요.
전 반대 탈북자를 내가 실지로 만나서 들어봤는데 치안이 여자들은 이웃 마을도 못간다네요 겁탈 당한 다음 죽을수 있데요 남자들도 서너명씩 짝을져야 낮선 동네 갈수 있고 심지어 이발소 면도칼 한자루씩 호신용으로 챙긴데요 왜하필 면도칼이냐? 물으니 값이 싸고 쉽게 구할수 있고 날카로워서 위협용으로 겉피부만 벨수 있어서라네요 이만갑 보니깐 여자 탈북자가 고향에서 술취한 사십대 아저씨에게 동네 언니가 당시 십대 빨래하러 왔다가 겁탈 당했는데 다들 피해자를 창녀취급하고 욕하고 가해자는 아무일 없었고 피해자는 나중에 미쳐서 자살했다네요
개들은 의식수준이 결코 21세기 수준이 아닙니다 그런 새들이 삼천만명 우리나라 치안 망가져요
치안만이 문제라면 오히려 다행이죠. 그 외에도 부딪힐 문제들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그러나 한편으로는 붙어 있는 관계를 상호 이용할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간다면 양자가 서로 이익을 보고 체제는 둘인 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통일을 말하는 사람들은 대개 50대 이상 통일교육을 받은 세대가 많고, 실제로 북한의 의식수준이 높아지는 때가 되고 여러 조건이 맞는다면 굳이 안할 이유는 없는데, 그런 상황이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전 개인적으로 통일을 염두에 두긴 하되 일이십년사이에 뭔가 이뤄질 것처럼 생각지 말고 서두르지도 말고 설레발 치지도 말고...먼 안목으로 그런 상황이 올 것에 대해 대비만 해두자는 생각입니다. 먼 훗날에도 여건이 안되면 안할 수 있는 문제고요.
위에 잘못된 정보 하나 적은게 있네요. 그리스에 이어 이탈리아, 스페인 순으로 문제가 확산되다 말았는데...잘못 적었습니다. 기억력이 좋지 않네요^^
그리고 일본여행은 다시 생각해 볼 문제긴 합니다. 앞서 윗 댓글에 달았듯이 한국 사람의 일본 짝사랑이 보통 심각한 차이가 아니에요. 한해 칠백만명이 일본여행을 간다는데, 여러번 가는 사람 감안해도 오천만 인구 대비 굉장히 높은 비율입니다. 반면 일본은 일억 삼천의 인구 중에 한해 이백만 좀 넘게 오니까 인구 대비해서...우리나라 여행객의 일본 사랑이 열배는 된다는 건데...
뭔가 좀 이상한 상황이란 생각은 들어요. 일본 여행이 좋긴 좋은데 쏠림현상이랄까. 그런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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