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 솔직히 신경 쓰시는 분들이 많은건 알고 있습니다... 전 글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솔직히 글의 문맥을 끊는 그런 오타나 비문 아니면 장르소설에서는 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순문학에서 출판을 한다면야 당연히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고 하겠지만, 장르소설 연재상 오타 비문은 고치기 겁나 힘듭니다.
물론 다른 작가분들에 비해 오타 비문이 훨씬 많은 작가들이 있긴 한데 그건 환경상의 차이일 가능성이 크죠.. 왜냐면 그 작가들이라고 고치기 귀찮아서 그러는게 아니니까요.. 이런 말하면 실례일 수도 있지만 교육상, 또는 알지 못하는 실수는 어쩔수 없으니까요.
전문으로 글쓰는 일을 하는분, 즉 전업작가 + 글을 빨리 쓰시는 분은 오타비문에 신경쓸수 있죠. 아니면 편집자가 존재하거나요...
그런데 취미로 글을 쓰시거나 겸업작가 하시는 분들은 글 쓰는데도 오래걸리는데 오타비문 찾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확인 작업을 하면 오탈자율을 줄일수 있긴 한데, 그건 님이시니까 하실수 있는 말입니다.
장르소설이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말은 당연히 맞고, 조사 부족으로 까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님이 독자로서 찾아보는 오타비문은 작가한테는 안보일 수도 있다는 거죠. 몰라서인 경우가 많구요. 그거 하나 하나 신경 쓸 시간이 부족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저도 작가 생활을 한적은 없지만, 모든 사람이 국어시간에 공부열심히 하거나 맞춤법에 대해서 완벽하게 배우고 글을 시작하지는 않으니까요... 물론 오타비문에 신경쓰는게 꼭 필요한 소질인건 맞지만, 신경쓰더라도 발견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맞춤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글을 쓰면 안된다 라고 생각하시면... 솔직히 할 말은 없지만, 장르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하는 대다수가 그냥 취미로, 또는 글을 읽다가 나도 써보고 싶네라는 생각으로 시작하니까요 ㅎㅎ
제글에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건
제가 지적한 분들은, 무료로, 즉 취미 수준에서 만족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글이
아니라는 겁니다.
유료 전환하고서도 오탈자를 저런 식으로 내는 작가들이 엄청 많아요.
아무리 선작, 추천수, 연독율이 높은 작품이라 하더라도
무료로 작품을 완결내신 분들도 계시지만,
그런 분들은 댓글 다신 분의 말씀처럼 취미로 그냥 자기가 좋으니까 쓰는 분들 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그런 분들은 더더욱 오탈자에 신경쓰려고 노력하죠.
머리말, 꼬리말 부분이나
하다못해 작가의 말 부분에 오탈자, 맞춤법 지적 환영이라고 쓰시는 분들도 계시고,
지적하면 바로바로 칼같이 수정을 가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분들은 오히려 존경스럽죠.
문제는 유료전환 전부터 그런 기미를 보이더니
유료로 전환된 후에도 여전히 잘못된 오탈자를 쓰거나 표현을 잘못 쓰시거나 하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겁니다.
팩트 하나 쓰죠.
'글을 쓴다고 모두가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작가도 전문성이 있는 직업입니다.
의외로 말이죠.
하나의 소재 글로써 표현하기 위해 수십 수백권의 자료를 수집해서
집필 활동에 녹여내시는 작가 분들도 분명 계십니다.
순문학 작가님들의 이야기냐구요?
아뇨.
장르 소설 작가님 중에서도 계십니다 그런 분들.
이 자리에서 거론하기에는 누(累)를 끼치는 것이 될 것 같아서
성함을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어찌됐든, 이런 분들은 말씀하신 '전업 작가'에 해당하시는 분들이며,
편집자 분이 계셔서 감수제글에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건
제가 지적한 분들은, 무료로, 즉 취미 수준에서 만족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글이
아니라는 겁니다.
유료 전환하고서도 오탈자를 저런 식으로 내는 작가들이 엄청 많아요.
아무리 선작, 추천수, 연독율이 높은 작품이라 하더라도
무료로 작품을 완결내신 분들도 계시지만,
그런 분들은 댓글 다신 분의 말씀처럼 취미로 그냥 자기가 좋으니까 쓰는 분들 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그런 분들은 더더욱 오탈자에 신경쓰려고 노력하죠.
머리말, 꼬리말 부분이나
하다못해 작가의 말 부분에 오탈자, 맞춤법 지적 환영이라고 쓰시는 분들도 계시고,
지적하면 바로바로 칼같이 수정을 가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분들은 오히려 존경스럽죠.
문제는 유료전환 전부터 그런 기미를 보이더니
유료로 전환된 후에도 여전히 잘못된 오탈자를 쓰거나 표현을 잘못 쓰시거나 하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겁니다.
팩트 하나 쓰죠.
'글을 쓴다고 모두가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작가도 전문성이 있는 직업입니다.
의외로 말이죠.
하나의 소재 글로써 표현하기 위해 수십 수백권의 자료를 수집해서
집필 활동에 녹여내시는 작가 분들도 분명 계십니다.
순문학 작가님들의 이야기냐구요?
아뇨.
장르 소설 작가님 중에서도 계십니다 그런 분들.
이 자리에서 거론하기에는 누(累)를 끼치는 것이 될 것 같아서
성함을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어찌됐든, 이런 분들은 말씀하신 '전업 작가'에 해당하시는 분들이며,
편집자 분이 계셔서 감수를 해주시니 덜해보일 뿐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문피아나 옆동네인 조아라에 올릴 때에는, 그렇지 않은 몇몇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통 출판 계약이 맺어지기 전에 작가님 스스로 개인적으로 올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틀린 표현이나 오탈자가 아예 없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심각하다 생각할 정도로 오탈자나 틀린 표현이 눈에 띄는 경우가 드물기도 하죠.
적어도 집필활동을 하며 돈을 벌 생각인 작가들은 저런 프로정신을 제발 탑재 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손이 느리네, 시간이 없네, 그런 변명을 하기 이전에.
어떤 전업 작가 분은 작품 스타일을 변경하시기 전에
통장 잔액이 한자리 수였던 적도 있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런 분도 열심히 집필 활동을 오탈자나 틀린 표현을 조심해가며 집필해가고 계십니다.
그러니.. 적어도 집필 활동으로 돈을 벌 생각이신 분들은,
조금만 더 집필활동을 하시는 자기자신에게 프로정신이란 걸 주지시켜서
정신 제대로 차리시고 집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진심으로.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