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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99 시역과의
    작성일
    19.09.27 19:14
    No. 1

    너무 분야를 한정시킨 것 같습니다. 영업의 달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과묵하고 추레하다면 넌센스이겠지요. 요리의 달인이 기술을 갈고 닦기 위해 다른 것에 신경 안쓴다... 손님들은 당연히 위생에 의심을 가지겠지요.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9.09.27 19:41
    No. 2

    그런 이들은 또 다른 무언가를 잃어버리겠죠. 움직이지 않으면 쇠퇴하고, 되뇌이지 않으면 잊어버리며, 시간은 한정되어있습니다. 주워진 재능과 시간의 총 자원이 50이라면, 여기저기 10씩 나누느냐, 50에 몰빵하느냐의 차이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5

  • 작성자
    Lv.99 시역과의
    작성일
    19.09.27 20:13
    No. 3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
    여기서 달인이라 함은 즐기는 자를 의미할텐데, 즐겁고 재미있게 자기 일을 하는 사람에게 굳이 그런 구분이 있을까요?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공명심이 없어야 한다는 전제이면 수긍이 가는데, 시대의 흐름과 소통이 없다면 그건 刻舟求劍의 전형적인 모습이 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9.09.27 23:15
    No. 4

    즐기기 위해서는 즐거운 부분까지만 하면 됩니다. 일이 재밌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달인이라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또한 자기분야에 대성하려는 사람중에 공명심 없는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오히려 돈보다 공명심을 바라니 자신을 갈아넣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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