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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 고기 잘못삼..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
20.03.20 19:02
조회
105

삼겹살 사러갔습니당.

거진삶아먹기엔 지방이 넘 많이 붙어있어서 고르고 골랐더니 지뢰네요.

안보이던 지방도 많구 우리가 아는 직사각형이 아니라 모양도 이상해서 잡고기마냥 삼겹살 아래로 오돌뼈가 엄청 붙어있네요...

원래 좀 붙은거 사기는하는데... 일반 삼겹살아랫부분에 그것만 더 붙혀놓은 것 같이 생김..ㅠㅠ

썰고보니 맨날 먹던 삼겹살이 아닌 것 같음;;;

저번부터 좀 맘에 안들었는데 멀더라도 다른 곳에서 사야겠어요.


Comment ' 5

  • 작성자
    Lv.66 ck*****
    작성일
    20.03.20 20:03
    No. 1

    고기집은 솔직히 비계나. 냉동육 ( 오래된거 ) 파는데가 많아서
    고기 사는게 어렵더라구요
    일단 발품팔고 먹어보고 하는 고생을 해야.
    멀더라도 입에 맞고 좋은 고기만 파는
    그런곳을 찾아 이용해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20.03.20 20:13
    No. 2

    그래야겠어요...
    지그,ㅁ까지 골라서 괜찮은거 집었는데 포장사기해놓은거 사니까 기부니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ck*****
    작성일
    20.03.20 20:51
    No. 3

    수입산도 좋고 맛난 고기 많던데 수입산도 고려해보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3.20 20:09
    No. 4


    고심해서 고르다 보면 꼭 처음 잡았던 것 보다 못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는 삼겹살을 싫어했어요.
    돼지고기를 먹으면 알러지가 있어서요.
    절친이 삼겹을 좋아해서 먹기 시작한게 이십대 부터였네요.

    삼겹을 먹은 이후 부터 살이 찌는 것 같이 느껴지는 건 느낌적 느낀인거지요?

    저는 오돌뼈 부분을 좋아해서 일부러 오돌뼈 부분이 들어 간 걸 고르네요.

    치아가 혹시나 안 좋으시면 그 부분만 도려내고 잡수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20.03.20 20:14
    No. 5

    치열 교정중이라....ㅋㅋㅋㅋ
    잘못 먹으면 브라켓 떨어져서 왠만하면 저런거 안씹을려하거든요.

    찬성: 1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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