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국민의 기본권을 무시해서라도 감염자들을 억압하고, 대신 다른 국민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나만 아니면 돼.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죠. 사람이라는게 그렇습니다. 걸리적거리면 돕거나 끌어주는게 아닌, 무시하고 치워버리는 선택을 하죠. 이기적이고 자기만 아는 소시민이 뭐 잘못된 것이겠습니까. 나만 그런게 아닌데.
그렇기에 뒤처지는 사람을 돕고 끌어주는 정부가 눈에 거슬릴지 모릅니다. 아주 고구마 같죠. 아주 답답할 겁니다. '뒤처지는 애들은 버리면 되는데!' '너희가 깨끗하면 얼마나 깨끗하다고' '착한척하지 마.' '병걸린 애들이 나라 발목을 붙잡더니, 이젠 나라가 내 발목을 붙잡네!'
정말 의인이란 외로운 것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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