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 요즘 느끼는 건데, 제 취향은 많은 사람들과 많이 다른가봐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은 남들이 좋아하는 경우도 있고 별로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남들이 좋아하는 건 제가 안좋아하니까요.
각성했더니 충동장애도 그렇고, 데스나이트도 그렇고, 맨대헬이나 이런 b급 감성이 안맞는거 같네여 ㅠㅠㅠㅠㅠ 추천글 올렸을때 좋아요 많이 받는 경우는 2종류 같아요. b급인데 필력 좋거나, 아니면 진짜 무겁고 쎄고 정통풍을 주는 필력 좋은 글...
저는 솔직히 가벼운 스토리 좋아하고, 다른 것보다 '참신한 소재'와 '반복되지 않아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를 중요시하는데, 많은 분들이 그것은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아요 ㅠㅠ
또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저는 별로 재미를 못느꼈던게, 대표적으로 멸세사나 사상최강의보안관, 바바리안 퀘스트 이런건데, 다 잘썼다고는 생각하는데 계속 읽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사실 위에 것들도 잘 읽기는 했지만 계속 읽고 싶다고 충동이 들진 않았구요...
사실 공모전에서 사람들이 겜속전사에 열광하길래 읽어봤더니, 저는 오히려 재미가 없다구 생각이 들었구요... 어떻게 보면 문피아에 마초 성향이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해야되는건가요?
다들 바바리안 야만전사 기사 이런 기본에 충실하고 능력은 단순한 이런 캐릭터들을 좋아하네요..
제 취향이 비정상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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