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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쯤 후에 토시 하나도 안 바뀐 듯한 한국버전 인터뷰가 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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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자체가 일본의 특색이죠 그냥 아주 오래 전부터 저래왔으니 새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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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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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경찰분들이 깡패하난 잘 때려잡으십니다.
마약걱정은 시름을 놔도 괜찮을껄요.
뭐...요즘 견찰님들이 좀 많으시긴하지만...그래봐야 전체 경찰의 30% 이하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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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아마 5년후에 우리나라 신문에서 비슷한 기사를 보게될것 같은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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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같은걸로 성문화에 대해 빨리 접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라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것 자체는 피할 수 없을 것 같더군요. 그외에 따라오는 문제들은 막아야 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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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미성년자 보호하는 법은 그다지 좋지 못한 수준이라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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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심각한 문제네요.. 우리나라도 제발 이런 일은 않생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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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를 잘 아는 것도 옹호하는 것도 아니지만, 왕따하고 원조교제가 왜 일본 문화인가요?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존재할만한 인류 공통적인 문제점 아닌가요? 일본의 부정적인 이미지에 이 두가지가 큰 축을 담당하는 것 역시 알고 잇었지만, 일본하고 상관없이 한국이나 여타 나라에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압니다.
왕따야 말할 것도 없고, 원조교제도 미성년 상(?)거래가 어느 사회에서나 문제인 것은 다 알잖아요. 우리 대한민국에서 저런 문제가 발생한 사회적 상황이 부끄럽고 창피한 것이지, 어느나라에서 배워서 그러느니 하는 것은 책임 회피같아서 보기 좀 그렇습니다.
더구나 청소년 성문제는 이미 대한민국도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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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나라가 지금 일본보다야 낮지만

꽤 심각합니다 십년후에 저러지 말라는 법 없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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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나 이지메가 일본문화란건 틀린데, 일본만화나 애니, 게임관련으로 그런것들을 일상화 시켜 버리는 경향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로리운운 같은 것들이 그런것의 실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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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해체의 문제만 해결한다면 많은 것을 바로잡을 수 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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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일본에게 팔밀이 하는 건 문제가 있지만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도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원조교제란 말도 일본에서 직수입 된 말이죠.
예전에도 약한 아이들 괴롭히는 것이 문제가 되긴 했지만 이지메란 말이 생기고 그걸 어느새 왕따란 말이 대체를 하더군요. 그래서 일본의 영향이 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본의 영향이든 뭐든 남탓을 하자면 끝이 없죠. 하지만 일본에서 문제가 되던일이 시일이 지마면 똑같이 우리나라에서 생기는 걸 너무 많이 봐서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글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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