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걸보니 확대해석하는 녀석이 생각나는군요;;
1 야 나 아스크림하나만 사줘.
2미안
1제는 사주고 나는 왜 안사줘
-이다음 내용은 대충 황당한 2가 1보고 사준애는 자기한테 배푸는 아이니
사준다는 그런내용을 말했더니 1은 그걸 이상하게 해석해서 처음에는
사람차별로 몰더니 누구는 친구고 누구는 친구가 아니냐로 가고
다시 누구는 입이고 누구는 주둥아리로 가더니 종래엔 2의 아픈 곳까지
찌르면서 저 찌질한 녀석이 사람차별한다고 막퍼트리고 다녀서
1(얘가 해준거 안해준거를 좀 따짐. 그래서 1한테 안사준거 매일 받아먹을려고해서1이 좀 이상하긴함.)
2가 씅나서 1보고 지는 누구한테 뚜들겨 맞았다고 했다가 1이 2보고 사과하라함;;
;;;;
그리고 반에는 퍼지기에는 2가 잘못했다고 퍼졌더군요;;
그래서 이상하게 알고 있는 애들한테 친절히 설명해드렸음.ㅋㅋ
덧,1이 뒤에서 까면 될껄 꼭 지나가는데 들으라고 크게 지껄이더군요;;
그래서 2도 듣고 바로 응수해줬어요.
2번같은 경우는 정말 별 생각없이 혹은 잠깐 다른 생각했는데 자꾸 저렇게 집요하게 물어오면 없던 화도 생기겠음. 저도 자주 비슷한 경우를 당해서 "잠깐 피곤함이 몰려왔다."내지는"그냥 별 일없다." 식으로 답하곤하는데 저렇게 계속 물어보고 늘어질때가 정말 짜증납니다.
사람이 늘 좋은 표정 할 수도 없고...
3번은 화 낼 만 합니다.
그냥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던지는 둘째 치더라도 말한 사람의 대화만 뽑아보면 '쟤 좀 못생겨서 좀 웃기다.''너랑 쟤랑 닮았다.' 인데. 정리하면 '너도 쟤처럼 좀 못생긴거 같다.'가 될텐데 화 안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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