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온라인 게임은 대부분 노가다+장비빨이라 현질을 부추기는 시스템이죠. 여기에다 혈, 길드 이런 것들로 인해서 커뮤너티가 형성되어 있어서 잘못 빠져들면 폐인이 되고야 마는 참 머시기한 것이죠.
지금은 수년이 흘렀지만 리니지2를 초창기에 하다가 그 유명한 디케이라는 혈과 분쟁이 생겨서 저 폐인됐었습니다. 디케이는 리니지1에서도 악명을 떨쳤던 ... 아무튼 그런 대단한 혈이었는데 제가 한성질해서 그만 디케이 전체를 상대로 고작 5명이서 1년정도 쟁만 했었습니다. 궁수단 게릴라전이라는 것을 만든 것도 우리였고 나중에 디케이 회고록에서 우리라는 변수를 생각하지 못해서 완전한 섭장악에 실패했다는 말도 나올 정도였죠. 그 후유증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쟁의 중심에 있었다 보니 현으로도 사람들 만나게 되고 현질도 꽤 해야 했고 뭐 게임속에 내가 사는 것인지 이건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이라 생각합니다. 그때 날린 돈이 겜방비 포함해서 거의 천만 정도더군요. 나중에 접을때는 50도 안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미친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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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에 나오는 혈맹(sk라고 나왔는데 잘못 나온거라는데;;) 말씀하시는 건가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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