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순수한 철은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에, 보통 불순물(탄소 등?)을 섞어서 강철 등을 이용하죠. 하지만 금속에도 경성, 연성 등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금속으로 총알을 막을 정도의 방호력을 보장하려면, 인간이 걸칠 수준이 안됩니다.
금속이라는게 생각만큼 튼튼한게 아닙니다. 나가서 주차된 자동차 보닛이라도 한번 주먹으로 때려보세요. 당장 움푹 파이고 말겁니다. 아마도 생각만으로는, 튼튼한 송곳으로 구멍내기는 어렵지 않을 것 같네요;
물론 장갑차 레벨로 가면 이야기가 다릅니다만, 이정도는 이미 인간이 몸에 걸칠 수준이 아니죠.
보통의 방탄복은 권총탄 정도를 방호할 수 있고, 방탄복에도 등급이 있기에, 소총탄을 막아낼 정도의 방탄복도 있다고 하네요. 당연히, 입고 활동하기에 크게 불편한 것은 당연하고, 관통상을 방지한다고 해서 무적이라는건 아닙니다.
흔히 방탄복에 많이 쓰이는 케블라 같은 경우는 강철과 같은 굵기의 섬유로 만들었을 때 강철보다 5배나 강도가 높다고 합니다(네이버 사전 참조). 금속으로 만든것 보다 더 가볍고, 더 움직이기 편하고, 더 뛰어난 성능을 보장해주죠.
소울블루님 말씀중에 딱 하나 엄청나게 틀린것만 얘기할게요.
총알의 에너지는 화살보다 높지 않습니다. 정확히 믿을만한 정보는 아니지만, 대충은 맞을거라 믿고 구글에 있는 수치들을 따르자면
화살
무게 : 70~160g
초속 : 약 300fps (91.44m/s)
에너지 : 420J (무게 100g일때)
권총(탄자)
무게 : 4~6g
초속 : 300m/s ~ 600m/s
에너지 : 약 400J
총알이 소리보다 빠르다고 알고계시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로 권총은 초속만 소리보다 빠르고 실제론 그렇게 빠르지 않습니다. (물론 사람이 피하기는 불가능한 속도이긴 합니다)
계산이 정확하지 않음을 감안하면, 권총의 총알과 화살의 에너지는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건, 상대적으로 훨씬 가벼운 총알의 경우 공기저항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총알이 화살에 비해 앞뒤로 짧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시 말해서 거리가 멀어질 수록 화살의 에너지량이 총알에 비해서 훨씬 크게 된다는 이야기이죠.
뿐만아니라, 맞았을때의 충격량은 "momentum(한국어를 모릅니다. P=mv)"에 비례하지 에너지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속도의 중요성이 더더욱 떨어진다는 이야기이지요.
사람을 죽이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권총이 훨씬 효율적일 뿐 실상 철갑옷 같은걸 입는다면 활이 더 효율적인 무기입니다.
이런 것도 있네요.
위키에서 방패 로 검색하면 나오는 결과입니다.
방패는 화약이 발명된 이후에도 사용되었다. 18세기에 스코틀랜드 부족들은 당시의 화약 무기를 막을 수 있는 작고 무거운 강철 방패, 타지를 들고 다녔다.
요즘은 전 세계의 경찰들에 의해 방패가 다시 사용되고 있다. (중략) 탄환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고급 합성 섬유인 케블라 등을 사용하였다. 이런 방탄 방패들은 주로 SWAT 같은 기동경찰들에 의해 사용된다. 특수 기동대는 거의 매일같이 위험한 총격전 상황이나 실내전에 돌입하기 때문에 방탄 방패가 꼭 필요하다.
휴대성과 편리성에서 사실 총알은 못막는것이 당연한듯...
현실에서 어디 석궁 재는 사람과
품에서 총 꺼내는 사람과는 많은 차이가..
그리고 방탄복이란 것도 사실 준비된 사람이 성립되니까
오는 총알. =방탄복이지...
보통 방탄복은 몸의 중요 장기나 보호할뿐;;;
사실 입는 사람도 직업상이라면 모를까 많지 않고;;
사지중 하나 맞아도 인공호흡하기 바쁜 우리 인간들로써는
방탄복은 뭐;;;
(그리고 의외로 방탄복은 무적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화살은 꿰뚫는데
총알은 회전하면서 관통을 하죠
나온 구멍보면 뭐...
그냥 멀리 갈것도 없이 옆집 애에게 물어봐도 될듯...
총알 맞을래 아님 화살 맞을래.
화살이 관통도 하나요?
쩝...
엄청나게 틀린거 가르쳐 주어서 고맙다는...
먼산...
장의사는 시체의 뻥 뚫린 구멍보며 이야기 하죠..
"뚫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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