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반대를 보세요. 판타지지만 개연성이 충족되는 잘 그려진 작품이 버젓이 있기 때문에 그런 작품을 원하는거죠.
또한 상상력이 발휘된 새로운 설정으로 그려낸다면..그것을 판타지라서..라고 이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면 됩니다.
2차 세계대전을 다루는 영화에서 고대의 말투를 쓰거나 칼들고 다니면 안 어울리다 생각하겠죠. 그렇다고 안될 것도 없죠. 거기에 어떤 설정을 넣어 설득력을 부여한다면 말이죠. 전생같은거 말이죠.
요는 설득력을 부여할 수 있다면 뭐든지 가능합니다만...설득력이 없으니 현실성이든 뭐든 말이 나오는 거라 봅니다.
보통 현실성이 없다라고 말할 경우가 언제냐면
소설속의 세계관이나 인물들의 성격이나 상황등의
세팅정보 안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생겼을 때입니다.
그럴때 보통 독자들은 현실성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만약에 그런 경우가 아닌데도 현실성이 없다고 이야기한다면
그건 독자들이 제대로 글을 읽지 않은 탓이겠죠.
하지만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세팅정보를 즉 소설속 상황이
그렇게 진행이 될수 있는 근거를 제대로 만들지 못했거나
없다면 당연하 독자들은 현실의 현실성이 아니라
소설속 현실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사실 개연성라고도 할수 있는데 쉽게 이야기하자면
소설속 현실에서는 이런 일들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레 납득시킬 근거나 밑밥을 깔아줘야 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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