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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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넓게 보면 본문의 카타르시스와 더불어 세가지 요소를 모두 함의하고 있는 단어라고 볼 수도 있죠. 장르문학은 '압도적 재미'가 킹왕짱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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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요
재미요.
가독성이죠..아무리 중독성있고 자극적이라 해도 읽는게 어렵고 불편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읽기 쉽게 쓰는게 젤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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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입니다 재미가 없으면 일단 언 보고 안 읽습니다 독자가 거부를 하죠
첫째가 재미, 둘째가 캐릭터죠. 두 개가 서로 영향을 끼친달까요. 재미있으면 보통 캐릭터가 살아있고, 캐릭터가 살아있으면 재미있고..
재밌으면 봅니다
진지충 꼰대 등장! 카타르시스는 '등장인물의 비극적인 상황이나 비참함을 보고 마음에 있던 응어리나 슬픔이 해소되는 것'으로 단순한 희열과는 거리가 멉니다.
와 주제의식이 없으면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 이거 공감되네요.
재미가 제일 중요하죠. 가독성은 재미가 있으면 감안하고 보게 됩니다. 반대로 아무리 가독성이 뛰어나도 재미가 없으면 안 봐요. 뛰어난 필력도 결국은 스토리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묻히게 되니까요. 공감, 희열, 캐릭터성 등등, 그 모든 것들은 최종족으로 글의 재미로 이어지기 위한 용도일 뿐입니다. 글의 재미를 살리기 위한 장치에 지나지 않죠. 정통 문학이 아니라 장르 소설에서만 해당되는 얘기겠지만요.
재미 가독성 개연성 순이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오탈자 중요하게 보는데, 이게 정확해도 결국 재미가 없거나 읽기 힘들면 안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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