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벤져스 시리즈는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원작을 바탕으로 새로 만들어 나가는 가장 큰 규모의 영화시리즈로 이해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작과는 달라지는 내용이 참 많죠. 원래 타노스가 데쓰에게 잘 보이려고 생명의 절반을 없애는 것을 뭔가 좀 심오한 뜻이 있는것처럼 포장한다전지...
엔드게임에서 주목할 부분은 원작처럼 아담워록이 등장해서 타노스를 제압하는가 여부인데, 아마 등장하지 않거나 등장하더라도 짧게 정리하는 선에서 나올것 같다는 추측이 많더군요. 아예 배제하게 된다면 캡틴마블과 가오갤에 나오는 타노스 둘째 딸이 그 역할을 맡게 될 수도 있고요.
원작이라면 사실 아담워록 때문에 어벤져스 멤버들이 할게 별로 없긴 합니다.
풀템 타노스는 날개를 달았다는 표현 보다는 완전히 급이 몇단계 뛰는 완전히 다른 존재로 봐도 될 정도여서, 거의 모든 우주적 존재들이 연합해도 안되는 수준이죠.
리빙트리뷰널이나 피닉스포스 정도는 되야 뭔가 작가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승패를 가릴 여지가 있어 보이는...
어벤져스 연합은 사실 풀템타노스에 비해 먼지만한...존재감이랄까요. 즉, 기존의 어벤져스 멤버 뿐만 아니라 캡틴마블이 가세해봤자....흠집은 커녕 아예 접근도 어렵다고 봐야 하는데...영화판에서는 이걸 어떻게 다루게 될지가 궁금하긴 합니다.
아마 본래의 풀템 타노스보다 엄청난 너프를 하겠죠.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