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요즘에 먼치킨을 가장 많이 등장시키는 방식이....바로 이계나 시스템하에서 정점을 찍은 주인공이 최종관문을 돌파하고...지구로 귀환하거나..암튼....최고가 된 후에 고향으로 돌아와서 겪게 되는 이야기들...이런 류가 상당히 많은데...대개 먼치킨으로 등장합니다.
예를 들면,
- 이계에서 10서클 대마도사가 되었는데...지구로 돌아옵니다.
- 처음엔 살짝 힘을 숨기고 가족 또는 그에 준하는 가까운 사람들을 지킬거라면서 소소한 이야기를 꾸려갑니다.
- 이 과정에서 주변 캐릭터를 부각시킵니다.
- 개그도 섞고.. 설정도 일부 풀고...
- 여기에 살짝 자기만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능력 및 설정을 더해서 관심을 끕니다.
- 점점 더 강한적이 나오기 시작히며 본격적인 메인스토리로 돌입합니다.
- 중반 넘어가면 주인공에 버금갔던 적수들의 흔적이 포착됩니다. 이해 안가던 사건들의 실마리가 잡힙니다.
- 중반 이후엔 먼치킨이었던 주인공도 새로운 깨달음의 단계로 진입합니다.
- 후반으로 가면 음모자들과의 대결이 상상초월의 급으로 올라갑니다. 먼치킨의 상대는 강해야 제맛이고..그러다보니 주인공의 능력도 상향 보정됩니다.
- 서브스토리와 메인스토리가 연동되는 마무리를 짓습니다....
먼치킨(munchkin)은 소설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난쟁이 '먼치킨'에서 유래되었으며, TRPG 게임등에서 '룰을 이용해 다른 캐릭터와 협력을 하지 않고, 혼자서 모든것을 해결하며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게이머'를 뜻하는 단어로 사용되었다.
먼치킨이 가지는 또다른 의미는 '갈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갈등을 해결할 극단적인 요소와 잠재력이 있는, 이른바 갈등 해결자'이다. TRPG게임에서는 협력해서 미션을 이끌어야 하는데, 협력없이 자기 마음대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게이머가 먼치킨이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게임이나 소설등에 나오는 캐릭터(주인공과 파티원)들이, 마법이나 기술을 난사하면서 한번에 다량의 몬스터를 잡는다거나 원샷올킬 따위와 같은, 극단적으로 강한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웹소설 투명드래곤의 주인공 투명드래곤이 있겠다.(난존나쎄다) 킹덤의 이목 역시 먼치킨 중 하나이다
라고 위키에서 서술해두었네요.
결론 나 혼자 다해먹는다~~!!! 하도 당당하게 말 할 만큼 엄청나게 강한 캐릭을 말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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