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업체에 맡겨서 조립/os설치까지 하는 가격과
부품별로 신상품 최저가 구입해서 직접 조립하는 가격과
부품별로 가성비따져 중고품까지 포함해 직접 조립하는 가격이
제법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업체에 상한가 120에 맞춰 주세요 하면, 정말 말 그대로 120에 딱 맞춰서
부품 때려박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영화감상/게임/문서작업 정도면
1. cpu 는 i5에서 정하는게 적당할거 같아요. 8400~8600 / 9400f 뒤에 k붙은건
필요없을거 같네요. cpu쿨러를 굳이 사제로 안써도 되니 벌크+쿨러나 정품으로
사시던가, cpu쿨러를 따로 사실거면 그냥 벌크제품으로 구매하셔도 될듯
2. 보드는 h310m 으로도 충분한데, 제조사에서 좀 갈리는군요. 바이오스타/ecs
제품만 아니면되는데, 그냥 싼거 쓰실거면 저 회사들도 무난은 합니다.
3. 램은 요즘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삼성램 8기가 두개 사시는걸로
(19200 이니 24000 이니 종류가 몇가지 있는데, 19200으로도 넉넉합니다)
4. 컴견적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그래픽카드입니다. 최신품인
1660ti를 사신다면 35만원선이고, 조금 낮지만 베그국민옵은 충분한 1060 6g를
중고로 사신다면 20만원 미만으로 가능. 이제 전전세대가 되는 960이나 970 도
아직은 충분한데도, 중고가가 많이 떨어졌더군요.
5. ssd / hdd 는 요즘 가장 일반적인게 128g나 250g에 윈도우를 깔고 1t 정도의
hdd를 저장디스크로 쓰는겁니다. 삼성의 ssd와 wt나 시게이트 1t hdd가 무난
6. 케이스의 경우가 가장 개인취향을 많이 타는 경우인데, 요즘 대부분 측면은
유리나 아크릴이고, 전면에서 많이 갈립니다. 통풍/발열 신경쓰이면 전면이
메쉬재질인걸, 그런거 신경안쓰면 전면이 유리인걸
7. 파워는 500~600w의 제품이 무난할거 같네요. 광고에 보이는 전력과
세부내용에서의 실전력의 차이가 있는 일명 뻥파워만 아니면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제품들을 일주일이나 이주일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서
중고품위주로 마춘다면 90선으로도 충분하고, 다나와 최저가로 신상품으로
주문하고 직접 조립한다면 90~100만원선에 최대 120, 회사에 부품선택,
조립까지 아무생각없이 맡기면 120만원 턱걸이에, 한두제품은 듣보제품이
들어갈 수도 있어요.
조립을 맡기더라도 부품들은 하나하나 직접 지정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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