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생각하는 전지란 무엇을 모르는지도 아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아는 일에 모른다가 끼어들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모른다가 없으면 안다도 없으니 모른다는 것도 알아야 안다고 봅니다. 이건 계속하자면 내용이 길어지니 생략하고...
제가 생각하는 전능은 능력을 갖추고 행동하지 않는 것으로 봅니다.
다시 말하자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이지 모든 것을 했다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예시의 상자를 만들 수도, 만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만든다면 만들지 않음은 못하는 것이니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만들지 않은 상태에서 성립하며 만든 후에는 만들지 않음을 하지 못하게 되니 전능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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