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마선 앙강보단 규토와 바하문트가 더 재밌었다는.. 거의 5,6번씩은 본듯한.. 오히려 천마선은 딱 한번읽고 더 이상 손이 안갔습니다. 샤피로조차 3번은 읽었거든요. 글고, 쥬논 작품중 가장 임팩트 있었던건 규토였습니다. 그 규토의 미칠듯한 분노와 광기는 정말.. 압도적이었다고 할까요? 전생의 절대황제 시절 절대적인 존재감, 아우라 라고 해야할까요? 그게 나약한, 현생 규토의 분노와 광기로 치환되었음을 보여주는데 정말 너무나 잘 묘사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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