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빈번하게 등장한다면 눈살이 찌푸려질 것 같긴 한대요.
그런 표현을 하는 인물의 극중 성격이나 됨됨이에 따라서는 그게 더 어울릴 수 도 있지 않나요?
양아치가 올바른 표현만 쓴다고 나오면 그게 더 어색한 것 같아요.
한때 방송에서 흡연 장면 금지를 강화했을 때, 상황 상 담배 한 대 피며 고뇌하는 게 딱 어울릴 상황에서 그런 게 안 나오면 오히려 몰입도가 떨어지더라고요.
그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비속어이건 보기 안 좋은 장면이건 스토리와 인물의 성격, 흐름 상 그것이 들어가는 게 적합할 때는 오히려 그런 것을 드러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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