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양이를 키우시거나 키우셨거나 키우기를 바라는 분이 예상외로 많은 것 같네요,,
고양이가 까다로워서 집사로서의 인생이 쉽지가 안다고 하는데,,
먼치킨물을 좋아하니 고양이를 모셔오면 먼치킨을 한번 생각해 볼까요?
개인적으로 러시안 블루가 털이 많이 안빠진다고 해서 고려의 대상이긴해요,
불금 보내시고요,,
그래요..
맘이 아프시겠네요,,저는 아주 어렷을 때 였는데도,,,그 상처가 지금까지 왔어요,,
지금은 준비가 된 것 같으데,,올 연말에 이사를 갈까 생각 중이라 그때까진 입양을 미루고 다른 집 아이 돌보는 걸로 대신하고 있어요,
고민이 되네요....저도 헤어짐에 자신이 없습니다,
혹시 털갈이는 일년에 몇번하나요?
여긴 애견샵이 따로 없고 애완용품샵에 필요한 것들이 엄청 많아서 백화점 같아요,,
그래서,,그루밍이라든가 손톱깎는 것도 주인이 직접해야 하는것 같아요,,
거기다 개인권 보호를 위해서 옷 같은 것도 입히지 안아요,,,불편해 한다고 해서요,
아이를 입양하면 제가 모든 걸 다해야 하고,,,수의사한테 가면 예방접종비가 꽤 비싸요,
답변 고맙습니다,,,귀염둥이 사진 좀 종종 부탁해요,,
금붕어가 다른 치어를 먹는 걸 본적이 있어서,,ㅠㅠ
흠,,,햄스터는 생각해 볼께요,,
아~갑자기 생각이 났는데,,,제 친구 중에 생물학과 나온 친구가 있거든요,,,이 친구는 뱀을 키워요,,,
집에 뱀이 타고 올라가는 걸 만들어 놨더라구요,,,먹이로 하얀쥐?같은거 주문하구요,,뱀이 이쁘다고 하는데,,,걔네 집엔 가고 싶지 안더라구요,,보통 여자들은 뱀을 싫어하는데 자긴 뱀이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고양이를 추천하는 이유는 위에 썼지만,
주인이 집을 비우는 시간이 길면 동물도 우울증 걸리니까, 그나마 혼자노는 걸 즐기는 편인 고양이를 추천하는 겁니다.
최소 10년을 생각하고 결정해야 하는거죠.
참고로 저는 대형견인 세퍼트나 진돗개를 좋아합니다.
퇴역한 세퍼트 군견이랑 살았던지라...진돗개도 태어나기 전부터 따지면 14년 넘게 함께 살았거든요.
저보단 낫네요,,
전 잘 삐져요,,,금방 풀어지기는 하는데 이건 아무리 고칠려고 해도 안고쳐지더라구요,
냥이가 개냥이라서 좋으시겠어요,,한번 검색해서 찾아보고 고려해볼께요,,냥이나 댕댕이나 전 남자아이 데리고 올 생각이라서 빨리 넓은집 이사가서 입양하고 싶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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