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제가 느꼈던 것과 같은 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음,,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공.후.백작가의 사생아는 왜 그렇게 많은지요,
엄마 역할은 하녀나 동네 처녀가 주로 나오고요,
악당역으로 나오는 계모나 본처나 혹은 아버지의 애인들은 하나같이 바람이 나서 배신을 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위에 모든 클리세가 모여서 하나의 종합선물 세트에 포장지만 달리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저는 소개글에 이런 내용이 많이 보이면 다른 거 찾아봅니다,,,
즐주말 보내세요,
클리셰를 비틀거나 적당히 사용하면 되는데 그냥 생각없이 막 가져다가 쓸경우 몰입이 확 깨지고 글이 싸보여서 읽는게 않넘어가서 도저히 못넘기겠다하고 그 파트 넘기려고 며칠 않본뒤에 뒤에 내용도 평범하면 다시 몰입하지 못하고 선삭해 버려요
클리셰 가져다 쓰려면 지금 그내용이 자신이 쓰고있는글과 잘어울리고 있는지 고민좀 했으면
가끔가다 생각없이 쓴 경우가 보이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이래야만 본다는건 자신의 창의력을 탓하는거 아닐까요... 아주 작은 트릭만 있어도 같은 클리셰인데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지구로 귀환했더니 망하긴커녕 대박나서 잘먹고 잘사는데다 귀환한 주인공보다 잘나가는 가족들. 그런게 예가 될수도 있겠죠. 작가에게 많은걸 요구하는게 아니라 남을 따라하지 않길 바라는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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