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로 간신히 풀질해서 먹고 사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말은 잘못된 것입니다.
세상에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지니고 있으면
좋은 분이 만나게 될 올 것이옵니다.
님은 앞으로 기회가 있다는 희망을 가지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것이옵니다. 보고의 윈칙님 힘 내세요*^^*
비교하는 건 아주 나쁜 것이죠.
부모가 자식비교하는 것도, 자식이 부모비교하는 것도요.
즐기면서 사시는 것 같은데요. 원래 결혼생각이 없는 거죠. 단지 예전 편지를 봐서 싱숭생숭한 것일 뿐.
부모님은 그렇게 부자는 아닌데 부자가 될 수는 없잖아요. 부모가 해주지 못한다면 스스로가 해야죠. 스스로 못한다면 걍 즐기면서 사는수밖에요.
상대적 박탈감 때문입니다.
나는 가난한데 주변에 부유한 사람들이 보이면 자신이 왜인지 초라해보이죠.
그건 님 잘못이 아니라 사회전체의 문제입니다.
한국사회 자체가 극심한 경쟁사회이고 물질 만능주의가 판치는 사회죠.
돈으로 비교하는 것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스스로 돈으로 서열을 매기는 겁니다.
시작점을 가지고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열등감도 성공에 필요한 요소라지만 바꿀 수 없는 건 고민하지 않는 게 나아요.
본인이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만 생각하시길. 그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저도 서른다되가는데 통장에 있는 몇백이 다네요.
집없어 차없어 가진건 별로 튼실하지도 않은 즌병치레안하는게 용한 몸뚱아리 정도?
일이년전까지 아둥바둥살다가 요새는 막사는중..
원래 겨울에 보일러잘안틀었는데 24시간 집에 없을때두 안끄고 에어컨 막틀고...ㅋㅋㅋㅋ
혼자 즐기다 갈려구요.
40전에 땅사서 조립식 집 20평안되게 올려서 농사짓는게 목푭니다.
해드릴 이야기는 많은데 공개적인 장소인 이곳에 글을 쓸 수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지금 드릴 수 있는 말은, 서른이라는 나이는 결혼을 포기하기에는 젊다는 겁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찾아 보면 좋은 사람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우리 주변에는 내가 모르고 있어서 그렇지 좋은 사람이 많습니다.
착한아이 증후군 같아요.
전 엄마가 불쌍해서 엄마의 뜻에 맞추며 살다가 결국 힘든일이 많았어요..
마음에 상처만 가득해져서 지금은 연락을 잘 안합니다.
지금은 자신을 많이 사랑하겠다 결심하고 이기적으로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본인을 사랑하고 난 다음에 누군가도 사랑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꼭 결혼만이 인생의 길은 아닌거 같습니다.
여러거지 길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는겁니다.
혼자라는 것도 선택의 문제이니까요..존중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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