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런데 내 마누라는 엘프라고 소설이 하나 있는데.(무지 오래된 소설이죠.) 그분 잘쓰셨는데 그때 모솔이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경험이 없다고 해도 뭐 상관 없는 거 같습니다.
그분처럼 잘 쓸수도 있고, 어떤 의견을 말해볼수도 있고. 연애 경험 많다고 해도 세상에 이성의 타입이 정말 많은데 그거 다 겪어 봤다고도 할수 없는 거고..
게다가 사랑은 어차피 인간의 본성이니까 그냥 경험 없다고 이야기 못할 것도 아닌거 같아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충분히 답답해 할수도 있는거죠.
저는 로맨스에 대해서 조금 접하고 싶은게 있다면. 대개는 연애 진입 과정부터 결혼 전까지를다루잖아요. 결혼까지 해도 뭐 별건 없고.. 대개 라이벌의 등장이라든가.. 연예의 밀당. 중다리기가 부각되던데.
그냥 깊은 관계부터 출발해서 쭉 깊은 관계 속에서 다루어 볼수 있는 것을 보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로맨스가 드문것 같아요. 대개는 이성을 만날때의 호기심. 두근거림. 거기에 조명을 맞추다가 나중에 피날레는 깊은 관계로 가서..
가끔 거침없는 단계에서 시작해서. 거기에서부터 인간적인 마찰이나. 그러면서도 극복하고 다시 사랑하는 것이라던가.. 그런 걸 보고 싶다고 생각하네요.
아니면 로맨스가 나중에는 그런단계도 담아 내면 좋을거 같아요.
꽁냥꽁냥 줄다리기를 넣어야 한다면 나중에라도..
외국 로맨스 보면 거의 초중반 관계에 대해서만 다루고. 사랑이 루즈해지고 그럴때에 다시 사랑하게 되는 그런 단계라든가. 거기에 대해서는 없더라고요. 물론 그런 것도 있는 작품이 있겠지만. 그걸 못찾는 걸수도 있겠죠.
어쨌든 설날이네요 ㅇㅅㅇ;;;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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