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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동의합니다. 판타지는 현실을 부정한 새로운 세상이 아니라 현실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세상이죠. 그렇기 때문에 지켜져야할 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6 | 반대: 0

예전에 조마굴에서본 아몰랑 물리력 사라진 세계라 풍력, 마찰력, 중력 다 사라졌다면서 당신의 물리력은 마나로 대체되었습니다. 이러던 작품이 생각나네요. 물리력이란게 세상이 돌아가는 기초 원칙인데 기존 과학기술 금지시키려고 과잉 설정한 소설도 있었죠... 모든 물리력이 사라졌다라는 전재인데 정작 영적세계도 아니고 모든게 마나라는 신 물질로 이루어진 설정도 아니었고 그저 전기 생산과 화약만 막혀서 흔한 마나로 사라졌다던 전기를 발전시키고 결국 물리력이 안사라진 기묘한 설정도 봤었네요...

찬성: 7 | 반대: 0

하지만 요즘은 그냥 설정인데 뭐? 혹은 소설인데 뭐 작가마음이지! 이런 반응들이 다수라서 결국 무리수라 불릴 독창성을 가장한 설정과잉은 계속될듯 합니다...

찬성: 2 | 반대: 0

모든 묘사가 스켈레톤인데 이름만 다르게 짓고 저만의 세계관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더 슬퍼요..

찬성: 1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