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영화랑 다른게. 영화는 임팩트가 있는 결말로 해도 사람들이 잘만들기만 하면 납득을 하는데. (인셉션 같은 경우는 끝이 그래도 괜찮죠.)
드라마는 진짜 오랜 기간, 혹은 장편 내내 인물들을 보며 정이 들대로 다 들었는데.
마지막에 허무하게 끝나거나, 좀 기교를 부렸다 해도 여운을 주지 못하고 끝나면 짜증이 많이 나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장편을 보았는데 좀 행복하게 여운이 있으면 좋겠죠. 이건 그냥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꼭 그래야 한다는건 아니고요. ㅇㅅㅇ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