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책으로 나올땐 발암이니 고구마니 이런 불평 불만 없었음...그런가보다 하고 한달이고 두달이고 다음권 나오면 바로바로 사서 보거나 빌려보거나...특히 무협은 주인공을 죽어라 굴려서 마지막에가서 핵사이다 한방으로 뻥뚫어버리는경우가 많았는데...드라마나 영화 이런것들은 예전하고 별로 달라진게 없지만 소설은 특히 장르 소설은 편당 결제로 매일매일 한편씩 보는걸로 바뀌면서 고구마 전개가 한편이라도 나오면 댓글로 바로 피드백을 할수있어서 그걸보고 작가들이 사이다 전개위주로만 쓰려고함...댓글 10개중 하나라도 그런 글 달리면 그게 신경이 쓰이나봄...독자도 문제인게 하루도 못견디고 댓글단다는거...다음편엔 사이다가 나와도 일단 오늘은 답답하니 고작 단 하루도 못견뎌서 투덜대는것임...기존 니이좀 있는 독자들은 익숙하지만 어린아이들에겐 단 하루라도 답답한게 싫은거봄
제 생각에 연재는 사이다를 좋아하고.(아무래도 1화당 들어가는 내용이 짧고, 연재텀과 연재를 보는 독자들의 회전율 등을 고려하면.) 단권은 이야기가 몇 권씩 이어지고 어느정도 권수가 나와야 출간되니, 어느정도 고구마가 있어도 뒷부분에서 풀릴거라는 예상에 좀 괜찮은거 같아요. 연재쪽은 고구마가 풀릴때까지 기다려야하니까.... 그런차이 아닐까요? 예를 들면 판무도 히어로물이나 스포츠물 같은 경우, 만화나 드라마처럼 시각적 요소가 많이 들어가는 매체보다는 강세를 보이기가 힘들잖아요. 물론 문피아에서 스포츠물이 아주 못나가는건 아니지만 현판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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