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러면 질문하고 싶은게 있는데.
저 학력이 정말 필요한건 아니지만 큰 도움이 된다면.
창작자로서 천재성. 또는 경험. 고뇌와 노력. 이 세가지를 대신 넣을수 있다고 볼때.
학력과 위의 세가지가 동등하다고 보세요? 아니면 학력이 더 중요하다고 보세요?
그리고 학력이란것은 사회에서 검증 과정을 거칩니다. 시험을 통하니까요. 그리고 교육의 일부입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연주가든. 화가든. 시험에서 떨어지거나. 그런 교육 과정을 애초에 받지 못하고 좋은 작품을 낸 역사 속에서는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거죠?
세번째로 어차피 학력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볼수는 없으니. 다른것으로 교환될수 있다 치면.
굳이 학력이 주제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르소설의 환경에 따르면. 지금껏 순수문학으로 나갔던 분들이나. 과거 몇몇 작품에선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분. (시나리오 작가. 애니메이션 관련 직업. 등등.그런 이력을 가진 분이 책을 쓴 것을 아주 오래전에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장르 소설 한권 냈고 그만두셨음.)도 계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보이시지 않는 분들도 많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질문은 이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학력이 글쓰는데 무슨 도움이 됩니까?
쉽게 이야기 해서. 학력이 다들 아는 정도로 도움이 된다면.
그건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사람이 다양한 경험을 하는게 창작에 도움이 될테니까요.
그정도라면 어느것이나. 학력대신 대체될수 있잖아요?
그런데 학력이 주제로 될만큼이라면.
"데신 어느것이나 학력대신 다 들어갈수 있음."
이라면 너무 뻔한 이야기니까 발제할 이유도 없고. (너무 당연한 소릴 하니까 그걸 왜 굳이 이야기 하지? 가 되는거고.)
발제를 했다면. 학력이란 주제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영향이 있다고 보아서 언급을 하는건데.
그러니까 그게 어느정도냐고요.
그러니까 끝에서는 제가 할 말을 대신 하셨네요.
구체적으로 어느정도로 생각하시냐고요.
그리고 상관 관계는 매우 높다. 하셨는데.
그 근거는 몇몇 작가님들의 공통점이죠? 그런데 애초에 나열한 것은 한 개인의 주관적인
"나는 이분들이 장르 소설에서 좋고. 잘쓴다고 생각해."
라고 생각하고. 그중에서 통계를 낸 것인데요.
그만큼 개인의 판단을 신뢰하십니까?
예를들어 제가 제 나름대로의 리스트를 만들어 뽑아서. 공통점 하나를 내놓고.
"남한에서 사는 분들은 장르소설을 잘 씁니다. 이게 바로 불편하지만 받아들여야 하는 진실이죠." 라고 말한다면 저의 그런 의견에 대해서.
신빙성을 줄수 있습니까? 공감을 제외하고요. 왜냐면 처음부터 공감은 객관적이지 않잖아요?
오케이. 내가 들어서 그럴듯하고. 내가 인정하니 그 표본과 결론을 받아들인다. 보다는.
넓은 조사가 이뤄져야 하고.
아 귀찮아서 도중에 그만 둘래요. 라는 자료를 가지고 이걸로 추출할수 있는 정답이니.
이게 불편해도 받아 들여야죠. 이건 아닌거 같아서요.
만약에 거꾸로 다른 사람이 다른 작품을 인정해 버리고. 그게 학력과 반대 결과가 나오면.
그 자료와 지금 제시된 자료중 어느것에 어떤 기준으로 채택을 하실거임?
흐음. 하는김에 질문 하나 더.
교정에서는 편집자가 도움을 줍니다.
옛날부터 모든 소설에서. 완벽한 편집은 없다. 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아주 유명한 순수소설도 극한의 편집 속에서 순수문학으로써. 독자들에게 굴러떨어진 경우도 많은데요.
유명한 소설가의이야기 중에서는 편집자와 다투거나. 고생한 일화가 심심찮게 나오죠.
그 논리 속으로 들어가서.
그렇다면
작가가 학력이 중졸인 경우. 그리고 편집자가 대학교 졸업인 경우.
혹은 작가가 대학교 졸업인 경우. 그런데 편집자가 최종 학력이 중졸임.
그럼 결과적으로 둘중 어느 작품이 낫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뭔가 크게 착각하시고 계신데;;
저는 어떤 논리조차 편 적이 없습니다..
제 생각을 말하고 묻는거죠;;;
의견 수용중입니다;; 제가 뭔 논리를 설파했나요? 생각하시고 말씀하신 것에 그건 이런 겁니까?
이런 경우는요? 라고 계속 묻고 있죠;;
묻는 이유는 본문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고. 그 생각도 제가 멋대로 숨기는 것도 아니고
쭉 이야기 하잖아요.
이것에 대해서는 이거고. 저거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게 맞냐?
그런데 ~~는 어떻게 하느냐? 라고요.
그런데 오히려 그건 잘못되었어요!
라고 말씀하시는건 궤도폭격님과 제멋님이시죠;;
제멋님.
다시 말씀드릴게요. 요점과 거리가 좀 있는 주장은 최대한 배제하고 요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글을 쓰는 작가에게 필요한 자질은 모든 다른 직업이 그러하듯 복합적입니다.
그 자질을 갖추는데 학력이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좋은 글을 쓰기 위한 더욱 중요한 조건들은 학력과는 연관성이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공부를 잘하기 위한 습관과도 비슷해요. 머리도 뛰어나야 하지만 성실하고 효율적인 학습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머리만 좋다고 다 학력이 좋은건 아닌 이유겠죠. 또한 각자가 가진 두뇌, 재능은 너무나 천차만별입니다.
그저 학습에 도움이 되는 가장 큰 것중에 하나가 기억력인데, 이 것 정도가 글쓰기의 재능 중 일부 연관성이 조금 있다고 하겠습니다만...이런 부분 역시 요즘 좋은 앱들이 많아서 보완이 되고 있고요.
글쓰기에 중요한 것들이 많은데....왜 하필 학력이랑 연관성을 자꾸 따지려 드는지 의문입니다.
학력이 좋다는것을 굳이 따지고 들어가 보면요. 그런 학력을 쌓기 위해 자기만의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만들거나 또는 배워서 성공했듯이 글쓰기에도 그런 자세가 통용되었으리라고....유추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저 유추요. 사례가 있는 유추 말입니다.
정장 중요한 성공한 작가들의 글쓰기 습관들...별거 아닌거 같아도 그게 더 중요합니다. 자기만의 글쓰기를 만들어 낸다는게 어디 쉬운일인줄 압니까?
옆에서 훈수를 두는건 쉬워도 직접 하면 막히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절대 쉬운 작업 아닙니다 특히 잘 쓰는건요. 글쓰기에 필요한..그러니까 중요한 것들을 다 놔두고 왜 하필 학력과 밀접하다...라는데 그렇게나 집착하는지 당최 이유를 알 수 없네요.
그러니까 제가 풍운고월님께 말씀드리는 겁니다.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단어를 혼동 하셨다구요.
저는 애초부터 통계적으로 학력과 작가의역량이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말씀 드렸는데 풍운고월님은 다른 유의미한 요인들이 많기 때문에 나는 학력과 필력의 상관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 라는 입장을 견지 하시니 서로 평행선을 달리는 거죠.
다른 요인이 더 중요한것 누가 모르겠습니까. 처음부터 풍운고월님께서 상관관계란 단어로 댓글 다신게 문제였던 것이지 인과관계란 단어 쓰셨으면 넘어갔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댓글을 되집어 보셨으면 좋겠네요.
음;;
이것 참..
저기.. 일단 오해를 풀어야 할것 같아요.
첫째로. 확실하게 짚을건.. 저는 훈민정음님이 누구인지를 모릅니다.
전에 제가 말을 섞었고. 만약에 뭐라고 디스한게 있다면 사과 드립니다.
그런데 진짜로 기억이 안남.
왜냐면. 저는 제게도 그렇게 관심이 없어요. 옛날일에 대해서도요.
그건 훈민정음님께도 마찬가지에요. 옛날에 토론하거나. 의견 대립하거나.
서로 의견충돌이 끝장나게 갔던 사람들 찾아보면 엄청 많아요;;
그거 일일히 기억하면 못살아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그정도 충돌은. 정담이 아니라. 한 십년전? 십오년?
다른 아이디로 토론마당에서나 있었을 겁니다. 문피아에서는요.
그러니 그때 훈민정음님이 저와 마찰했을리가 없겠죠? 십년도 넘은 일에 지금 이러는 건 아닐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솔직히 훈민정음님이 누군지도 기억이 안남.
별로 신경도 안쓰고요. 그렇게 따지자면 막말한 사람이 더 기억에 남죠. 저는 제게 쌍욕한 사람도 기억 안해요. 그걸 왜 기억하고 있어요;; 귀찮게.. 살다보면 개 물어뜯듯이 싸우기도 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길게 이야기 한건.
충분히 설명을 하기 위해서였어요. 정말 전 훈민정음님이 누구인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 못해요. 최근 다툰 기억이라 함은.. 사회 현상 때문에 토론한 적이 있었는데. 그건 다른 곳임. 그분 닉네임도 가물가물한데요 뭐.
자. 이건 그렇고요.
그럼 이제 다른걸 보죠.
첫째로. 아까 제 말대로 제가 덧글을 훈민정음님께 안달았죠?
그러니까. 뭐라고 하고 싶으면 당사자에게 달았겠죠.
그렇죠?
그게 일반적이잖아요.
그리고 훈민정음님 말씀대로. 제가 다른 덧글에 비난하고 싶다고 해봅시다.
그런데 다른 분께 하는 걸로 들릴수 있는데 왜 애둘러서 그렇게 표현함?
그러면 말씀하신 그 목적과도 부합이 안되잖아요. 뭐라고 하려면 그 대상이 뭐라고 하는 걸 들어야 욕이 되죠.
자 그러면 다음은 제 덧글 내용이에요.
처음 두줄은 제가 했었어도 좋을 말이네요. = 처음 두줄이라고 했죠? 이게 덧글 단 분의 생각이셨어요. 두줄요. 그래서 제가 공감한다고 말한거임.
세번째 줄은. = 세번째 줄은 역시 제가 덧글 단 분의 세번째 줄이요?
시덥지 않은 마지막 멘트 잘 보았습니다. = 게다가 똑같이 말해주는 형식이고요. 더구나 시덥지 않은. 이라는 말은 처음에 제가 한 말도 아니고
상대 한 말을 저는 그대로 응수하고 있습니다.
이건 누가 봐도 훈민정음님께 한 말이 아닌데요?
답 덧글을 단것도 아니고. 또 훈민정음님의 덧글을 보면. 제 의견에 반대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원래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고 이야기 하신 거잖아요. 거기에 제가 왜 화를 냄?
뭔가 반대를 표해야 함? 그렇게 생각하신다는데.
그러니까 어떻게 봐도 그건 오버이신데요?
제가 답 댓글을 단 것도 아니고. 내용은 완전히 다른 분께 하는 말인데.
왜 혼자 생각을 그렇게 하세요.
뭔가 본인의 덧글에 제가 덧글을 달고. 그게 표현이 모호했다면 그렇게 생각하는게.
비약적이긴 해도..뭐.. 이야기할 꺼리라도 있지.
더구나 지금은 제가 아니라고 이미 2번에 걸쳐서 친절하게. 설명하지 않았음?
2번에 걸쳐서 자세하게요. 오해 없도록.
그래도 다른 생각을 하신다면.
거꾸로 물어보고 싶은게..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전 진짜 누구신지 기억도 안나요. 최근에 의견 다툼을 벌였던 분의 주장만 생각남.
사회 현상과 관련된 한 특정 인물에 대한 지지였음. 기억은 거기까지가 끝이에요. 다툰 사람 다 찾다간 숨 넘어감.
제가 한말을 처음부터 다시 쭉 보세요. 그리고 표현이 좀.. 지나치시네요.
저는 이미 할건 다했습니다.
말씀하셔서 친절하게 두번이나 아니라고 설명 잘했고. 지금은 이 장문을 쓴 마당임.
설명을 이보다 어떻게 더함?
그리고 제가 진짜 누구를 까려고 하면 돌려 까지는 않아요. 아예 글 하나를 통째로 써서 거기다가 제대로 내용을 넣었을 겁니다. 최소한 말씀대로 직접 쪽지로 하거나 했겠죠.
누가 두차례에 걸쳐 이야기를 하면 최소한 좀.
이 사람이 지금 제대로 설명을 하고는 있나?
하고 객관적으로 판단은 해봐야 할거 아닙니까?
자기 판단과 감정에 치우쳐서 저질 운운은 좀 심하네요.
말씀대로 저는 할말이 있으면 합니디만.
진짜 할말이 없어요.
훈민정음님이 누군지 모르거든요. 진짜로. 믿어주세요.
ps 그리고 처음의 덧글 다신 건 저는 그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그런 생각을 하는건 자유입니다. 제게 답글을 단것도 아닌데. 제가 남의 생각까지. "어떻다더라. "정도의 이야기까지 뭐라고 해야 합니까? 시덥잖다라고 이야기 하신것도 아니고.
그냥 이렇네요. 라고 이야기를 한건데? 저는 막상 처음 덧글 다신건 공감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기억하는 분은. 닉네임은 생각 안나는데.
욱일승천이라는 한자와 욱일승천기를 혼동한 분 정도입니다. 그래서 친일파운운 하신 분이 기억에 좀 남는데 닉네임은 진짜 모르겠어요.
설마 그분은 아니겠죠? 그건 거의2년전 일인데요.
그게 제게있어 인상 깊은 막말이었습니다.
그외에 제게 아무 이유없이. 쌍욕한 분이 계셨습니다. 쌍욕으로 시작해서 쌍욕으로 끝났는데. 그건 그냥 그려려니 했어요.
저는 쌍욕은 오히려 괜찮은것 같아요. 아무 이유없이 쌍욕은. 그냥 기분을 푸는 행동인것 같고. 그래서 나쁜 기억이라기 보다는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네요.
그정도에요. 그러니까 제게 다짜고자 쌍욕을 해도 제가 기억은 못할거에요..
적어도 막 어마어마한.. 충돌과.. 온갖..필설로 형용할수 없는 말로 갈때까지 가야..
좀 기억에 남습니다.
그것도 하실 좀 시간 지나면 그려려니 해요.. 그러니 과거는 잊으세요.
뭔가 제가 오해를 사게 한 행동이 있다면 그건 미안합니다.
설마 제가 그때 일부러 비꼰게 있다면 그것도 미안해요.
하지만 훌훌 털어버리세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누군가가 머릿속에 담아둘 정도로 가치 있는 사람은 아니에요. 그냥 무시하는게 좋아요;;
좋은 밤 되세요~
지금 막 이야기를 끝냈는데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다른 분의 생각도 알게 되고. 저를 되짚어볼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제가 날선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분란을 일으킨 것 같네요. 너무 날카로워 보였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자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담 활동도 좀 자제하고요.
제가 이런 식으로 뾰족하게 굴어보았자. 보시는 분들만 괴롭고.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방금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대화해주신 분께는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밤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꾸벅.
Comment '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