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곰팡이 종류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령 독버섯이라고 해도 먹으면 배탈이 좀 나오는 것부터 시작해서, 환각, 더 나아가서 죽음에 이르는 것까지 다양하죠. 세균이 유익한 세균부터, 치명적인 세균까지 다양한 것처럼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기본적으로 각종 병균과 독소에 저항력이 있죠. 소화액,장내세균총 및 위장관벽등 각종 장벽을 뚫고 침투해야 병을 일으킬수 있는거라 먹는다고 다 탈나지는 않죠.
곰팡이나 세균 등을 먹어 사람에게 면역력이 생기겠습니까? 다행히 많이 먹질 않아서 구토나 설사로 응급실에 안 가도 될 정도라 생각을 하셔야죠 친구가 마늘과 고추를 도매해서 파니까 아는데요 벼는 도열병 고추는 탄저병에 걸리면 벙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희나리라 곰팡이 핀 부분만 가위로 도려내고 파는 게 우리가 흔히 첨가하는 다대기입니다 곰팡이는 즉 암으로 온다고 의사 분들이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많이 먹으면 암으로 오게 되겠죠 먹는다 해서 바로 오는 게 아니니까 식당에서 쓰죠
찬성: 2 | 반대: 0
타거나 면역력 생기는 것은 옻이더라고요 옻은 한 번이라도 걸려 나으면 옻의 진액을 만지거나 옻닭을 먹어도 항히스타민제룰 안 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더라고요
김치의 유산균을 연구한 한 서울대 교수는 김치를 담근 후에 숙성하는 과정에서 김치속의 여러종의 유산균이 곰팡이의 독성을 다 제거한다고 말하는 분이 있기는 한데... 어떤 뉴스 기사를 보면 김치에서 곰팡이 독소 아플라톡신이 검출되었다고 보도를 하는 것을 보면 무엇이 사실인지 헷갈립니다.
김치가 제대로 익으면(시어지면) '산'이 풍부해져서 곰팡이 등이 살아남질 못합니다. 물기 마른 김치에 대기 중의 곰팡이가 다시 붙거나 겉절이에는 곰팡이가 살아있거나 해서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생물학이나 의학, 화학 쪽으로는 잼병이라서... 예전에 들었던 기억을 끄집어 내었습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