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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38 금덩이
    작성일
    18.07.20 01:35
    No. 1

    위에 말씀하신건 문제가 아니죠. 그런 능력 갖고 있다고 하면 되니까. 그런데 아래에 말씀하신건 설정파괴 정도가 아니라 개연성파괴죠. 그건 아주 큰 문제죠. ㅎㅎ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49 시컴
    작성일
    18.07.20 01:42
    No. 2

    예 그래서 개연성이 아닌 설정파괴라 한겁니다. 설정을 저런식으로 슈퍼맨급으로 만들어놓고 저런 자잘한거에 피해를 입습니다. 그런 소설이 대부분이고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8.07.20 02:09
    No. 3

    보통 이런 설정을 쓰는소설보면 자체방어막같은게 있어서 총이나 폭탄같은병기는 써봐야 방어막에 막혀서 피해룰줄수없다고 나오죠 그래서 그런 방어막을 깨부술수있는 능력자들이 냉병기 들고 싸우는거고...설정만 제대로 잡으면 별로 어색하지않고 술술 잘읽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7.20 04:15
    No. 4

    동감합니다.
    소총탄은 초속 1200m/s,
    음속보다 약 4배 빠르며,
    시속으로 따지면 약 4300km/h지요.

    총알도 발사된 이후 속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약간 다른데,
    발사지점에서 30미터를 뒀을 때도 초속 1200m 입니다.
    또한 순간 충격량은 약 2000줄에 이릅니다. (근육질 남자가 휘두르는 콘크리트 파괴용 8kg짜리 오함마가 350줄 남짓입니다. 그거 맞고 살아남기 힘들듯이, 소총탄 맞음 너도 나도 골로 갑니다.)

    현대 개인화기급만 되어도 생명체가 감당할 수 있는 속도나 에너지가 아니지요.
    가끔 보면 총알을 호신강기로 튕겨내니, 총알을 칼로 막아내니 그러는데,
    얼척 없는 소리지요.

    총알을 막을 정도의 호신강기면 그 자체로 탱크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다연장 로켓포들고 다니면서 싸우는게 현실성 있지요.
    후폭풍에 찢어져서 죽을 일도 없을텐데.

    몸둥이 하나로 총알 이상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면,
    주먹이든 칼이든 초속 1200미터 이상 속도로 움직여야 할텐데... 그 속도를 낼 수 있으면서 골골 거리는 것도 우습지요.

    '칼은 통하는데 총알은 안 통하는 이능력'이란 설정 중에 제가 본 것은,

    질량 대비로 막아내는 방어막 :
    그낭 총 들고 방어막 안으로 들어가서 근거리에서 총알 먹이는게 더 효과적이죠. 칼로 피부를 때리는 것보다, 총구 붙인다음 방아쇠 당기는게 400배 정도 강합니다. 칼이 총보다 강하려면, 그 칼의 물리적 에너지를 담기 위해 최소한 초속 1200미터로 움직여야하고요... 덤으로 그 속도로 부딪치고도 멀쩡할 정도의 신체 강도를 가져야겠지요.

    화약이 사용 안 되도록 만드는 범지구적 이능력 :
    그짓을 한 전지전능한 존재께선 그냥 인간 신체구성 성분 중(칼슘이든 단백질이든) 핵심요소 하나만 사라지는 능력을 쓰시지, 뭐 그리 번거롭게 복합 물질인 화약만 꼭 집어서 사라지게 하시는지...

    어이 없는 설정들이 너무 많습니다.

    초능력자들이 병기를 무시하고 육탄전 벌리는 설정 중에서,
    그나마 납득이 갔던 것이 나이트런이란 웹툰이었지요.

    AP? AC? 이상한 성분의 금속만이 상위급 괴물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데,
    그 금속의 재원이 한계가 있어서 총알로 쓰지 못하고 칼에다 코팅해서 신체능력이 발달된 '기사'라는 초능력자들한테 주고 괴물과 싸우도록 하지요.

    찬성: 7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4 Ryuche
    작성일
    18.07.20 14:40
    No. 5

    개연성은 있지만 꿈도 희망도 없는 나이트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ck*****
    작성일
    18.07.20 05:56
    No. 6

    뱀파이어를 잡기위해 은코팅 또는 성수등등 이런식으로 설정해야하는데 기본적인 상식이 없기 때문이죠 총알만 인터넷에 쳐보기라도 하면 될껀데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이블바론
    작성일
    18.07.20 09:37
    No. 7

    요즘 헌터물은 총맞고 죽던데여 ㅎㅎ
    요즘보는 악빌이라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8.07.20 10:09
    No. 8

    ㅇㅈ 아예 열병기만 안통하는 마법적인 뭔가가 있다는 식의 무대포 설정이 차라리 나은 경우가 많음...괜히 좀 더 말 되는척 하려다가 꼬인 설정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로코코
    작성일
    18.07.20 14:08
    No. 9

    현대무기 통하면 이세계 생명 끔살당해서 만들어진 것이죠 솔직히 파이어볼 보단 화염방사기가 더세고 아이스 필드보단 질소액방사가 더 센데 그럼 이능력자들 전부 실험체행일꺼 같네요ㅋㅋ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8 서리월
    작성일
    18.07.20 16:48
    No. 10

    데X풀은 총알 피하는건 물론이고 총알을 썰기까지하는데...
    총에 맞고도 멀쩡히 걸어다니는 램XX지 주인공이나...
    영화나 만화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설정인데 소설이라고 못할 건 없다 보는...
    물론 말씀하신대로 설정을 잘 해놔야겠지만요.
    그러고보니 위에 예시한 두 영화 중 램자로 시작하는 영화는 설정은 물론 개연성도 무시한
    엄청난 영화였죠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8.07.21 19:14
    No. 11

    무시를 해야 됩니다. 재미 없잖아요 ㅋㅋㅋ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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