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존나 불만인데요?
결제창을 하루에 한번씩만 쓰는 것도 아니고 소설보다가 무의식적으로 다음편결제 누를때마다 계속 그 창이 뜨는데 볼 때마다 창피한데요??
실제로 그 결제창 보고 제 친구는 제가 야동사이트 결제하는 줄 알았답니다. 지나가듯 보고 그런 오해 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을 거라 장담하세요?
자발적인 덕질을 하는 사람도 일상에선 일코 하는 사람 많습니다.
하물며 좋아하지도 않는 연예인 얼굴 때문에 의도치 않는 오해나 덕후 의혹을 왜 결제할 때마다 받아야 하죠?
폰으로 볼만큼 결제하는 방식 불편합니다. 그 불편함을 독자가 감당해야만 하나요?
그리고 한번에 전체 결제보다 한 편씩 결제하는 사람 많아요. 중간에 지뢰(?)나 언제 하차 시점이 나올지도 모르는 위험부담을 안고 전편 결제 하기엔 위험하죠.
광고창이야 오늘은 보지 않기 눌러 버리면 끝이죠. 하지만 결제창은 볼 때마다 뜹니다.
전 선호작 해둔거 실시간으로 보는거 다 합치면 하루 30~40여편 정도 되는데 그럼 하루에 30~40번을 보는 거에요. 진심 세뇌당하는 기분이 듭니다.
한편 결제하는걸로는 느낌이 안옵니다.
대략 거부감이 오는 순서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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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작품 발견!
유료작이네
결제해서 봐야지.
어 결제창에 이건 누구지?
한번
두번
........
열번
.........(-_-);;
내가 왜 얘네 얼굴을 계속봐야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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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이에요.ㅜㅜ
참고로 저는 대부분의 글을 모바일로 봅니다
얼마 전 두니아에서 루다한테 덕통사고 당해서 우주소녀 팬이 됐는데 팬이 봐도 저건 아닌 듯요ㅜㅜㅜㅜㅜㅜ
저기서 문제는 연예인이 아니라 사진 거지 같이 찍은 거랑 어울리지도 않는 허접한 디자인과 쓸데없는 페이지에서 나오는 사진이란 거죠
아니 나올 거면 좀 이쁘게 만들어보던가
그냥 대충 막 껴넣은 거 같은 거 누가 보고 좋아하겠습니까??
괜찮게 꾸몄으면 이런 말 나와도 반발이 적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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