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모는 얼굴이 굳어 "이모는 안보이냐?" 기분나쁘게 말을 했으나
이 상황이 핵심이네요.
저 말이 나온 경위와 함께
"미안해요. 못봤어요"라고 말하고 "많이드세요"라고 말하고 다른 손님맞이하랴
이 입장이 충돌하는 경우겠군요.
해묵은 불만이 켜켜이 쌓인 경우가 아니라면 유한 처사가 필요해 보이나 자세한 상황은 삼자가 알기 어려우니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네요.
그리고 삼자의 판단보다 본인의 납득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가족간의 일을 많은 타인에게 물어 답을 구하고, 그 답이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면 또 납득하지 못하는 불편함만이 따를 테니까요.
대화라는 좋은 수단을 사용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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