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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52 화신화장품
    작성일
    21.08.13 18:36
    No. 1

    그래서전 빡에서는 라면을 안먹습니다
    위에글 처럼 관찰당 하는 느낌이실어서요 김밥도 되도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숲속의나무
    작성일
    21.08.16 10:50
    No. 2

    남겨주신 댓글을 보니,
    화신화장품님의 진지하고 조심스런 삶의 표정이 엿보이는군요.^^

    허기가 지면, 저는 신경이 막 날카로워져서^^;
    아무 음식점이나 들어가 (남이 보면 좀 어떠랴? 싶은 게,) 혼자서도 잘 먹는 편이거든요.

    미처 생각치 못했던 부분인데,^^;
    앞으로는 혼자 먹는 사람들의 뒷모습일지라도 쳐다보지 않도록 신경 쓰겠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파귀극마
    작성일
    21.08.13 22:28
    No. 3

    공상은 오히려 작가에게 필요한 덕목입니다.
    공상에서 빛나는 원석이 나오기도 하니까요.
    글쓴 분이 경우처럼 그런 '별 것 없는 일상의 한 컷'을 보고 든 생각 속에서
    소재를 발견할 수도 있겠고,
    집에서 혼자 밥 다먹고 설거지 하다가 떠오른 한 줄기의 생각이 영감이 되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그런 공상에서 소재로 쓸만한 '키워드'를 찾을 수 있느냐 없느냐는 건데,
    이건 공상 그자체를 바라보는 시각을 다르게 보는 방법 밖에는 없어보이네요.

    제가 쓴말이 좀 중구난방인데,
    작가에게 중요한 것은
    1. 공상이라는 행위 그 자체.
    2. 아무짝에도 쓸데없어보이는 '공상'에서 쓸만한 키워드를 찾을 수 있는 시야를 가지는 것.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옛 시인들은 길가다가 발견한 돌덩어리 하나를 소재로도 시를 쓰곤 했으니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숲속의나무
    작성일
    21.08.16 10:51
    No. 4

    애정 어린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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