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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2.08.30 22:06
    No. 1

    엄지공주는 끝이 해피엔딩 아니었나요? 죄와 벌은 읽을 때 그다지 슬프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초등학교 때 본 "저 하늘에도 슬픔이"라는 흑백영화는 변사가 대사를 치는 영화였던 것 같은데(기억이 확실치 않아요), 극장이 눈물 바다 였었죠. 고교 때 본 "스잔나"라는 홍콩영화는 리칭이라는 여주인공이 죽는 슬픈 영화였고, 동명의 주제가도 한국에서 인기를 얻은 멜로 영화였네요.

    일본소설 빙점과 속 빙점은 정말 눈물을 자아냈죠. 오싱도 결국은 성공하지만, 몇 권 분량이 고난의 연속이었죠. 수십 년 전의 이야기들 이네요. 몇 년 전의 일본 드라마 "마더"도 만만치 않은 영화였고. (아역을 맡은 꼬마가 정말 연기를 잘 했는데...)
    중국무협소설 중에 대만 작가 상관정의 "침사곡"을 읽고 한동안 멍했던 기억도 나네요. 슬픈 소설이 지금도 명작이라 생각하는 걸 보면 저는 슬픈 소설이라고 해도 기피하진 않는 것 같군요.

    다른 건 몰라도 침사곡은 무협에 관심있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2.08.31 07:21
    No. 2

    엄지공주도 슬픈 장면이 나오지요...
    침사곡은 한 번 시도해 봐야 되겠네요...
    빙점, 오싱... 시도해 본 적은 있는데, 당시 고딩 시절이라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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