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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8 빈배4
작성
24.05.04 11:42
조회
215

이 글은 남성들이 잘 모르는 여성의 인체생리중의 한부분을 언급합니다. 

변태도 아니고 성도착증도 아닌, 사람으로서 당연히 알아야 할 부분입니다.


2차성징이 나타나면 여성은 생리를 시작합니다. 이 여성은 이제부터 45세 폐경이 될 때까지 생리기간이 일상생활에 포함되는거죠.  앞으로 이 여성은 모든 계획을 짤 때에 생리기간이 고려됩니다. 활동의 자유가 불편해지는 기간이니까요.


정상적인 생리기간은 3~7일입니다. 주기는 25~35일 정도.. 

대량의 생리혈이 나오는 기간은 1~2일정도 됩니다.

여성으로서 매우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현대적으로 매우 발전한 기능성 생리대는 적당히 교체만 해준다면 모든 생리혈을 흡수저장해서 여성활동의 불편을 거의 없게 만들어줍니다.

현대적으로 개발된 호르몬제제는 여성의 생리기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약을 복용하면서 활동의 자유를 획득할 수 있지요.

그런데 현대적 기능성 생리대가 개발된 지 이제 겨우 30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고, 성호르몬제제는 그 보다 더 짧아요.


그럼 그 이전의 여성들은 어떤 삶을 살았느냐?

생리기간에 바깥활동, 특히 남성과 같이 해야하는 학업 작업에는 불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장기간 여행도 불가능했고요. 남성과 같이하는 규칙적인 직장생활도 불가능... 

특히 생리불순이라는 질병은 매우 흔해서 언제 생리가 나올지 모르죠.


또 재능이 같아도 기본체력이 다르니까요. 여성의 체력은 30~35세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저하됩니다. 남성은 30~60까지 비슷하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결국 여성은 임신 출산 육아 이외에는 남성에 대비해서 무능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역사이래로 인간은 사람을 성별로서 차별하지 않습니다. 유능 무능으로써 차별하지요.


하지만 현대적 기능성 생리대가 출현하면서부터 여성들의 재능은 꽃을 피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보호받는 존재가 아닌 자유롭고 독립적인 존재가 된거죠. 이것은 사상의 변화, 체제의 변화, 복지의 변화가 아닌... 그저 기능성 생리대가 만들어낸 변화일 뿐입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여성분들은 지금부터 당장 옛날 생리대를 사용해보시면 알게됩니다. 어린애들 기저귀 같은 것이고, 고무줄도 없어요. 현대적 고탄력 팬티도 없답니다.


그런데 작가분들은 고대 중세의 세상을 표현하면서, 현대 여성들의 생리로부터 자유로운 활동을 당연하게 고대 중세여성들에게 부여하는데... 참 무식한 것이죠. 


남자가 장거리 임무로 여행을 떠나는데, 여자가 같이 따라간다면, 이 여자는 자신의 생리를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못한다면 그냥 짐덩어리일 뿐이죠.



Comment ' 14

  • 작성자
    Lv.98 빈배4
    작성일
    24.05.04 12:01
    No. 1

    저는 현대의 여성들이 더욱 더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살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중세의 여성들이 생리로부터 해방된 듯이 표현된다면, 이건 마치 열흘 굶은 사람이 힘이 펄펄나서 온사방을 다 때려부수고 다닌다고 표현하는 것과 같습니다. 말이 안되는거죠.

    판타지소설이라면 생리없는 여성을 표현할 수도 있겠으나, 그렇다면 임신과 출산도 없어야죠.

    소설내에서 여성의 생리기간을 표현하라는 것이 아니라, 여성이 생리때문에 특정한 활동에 제약이 있다는 것을 알고 소설을 쓰라는 것이죠.
    남자가 임무받아서 한달 두달씩 야외로 출장나가는데 당장 무작정 따라나서는 골빈 여자를 표현하지 말라는 것이죠.

    찬성: 4 | 반대: 10

  • 작성자
    Lv.16 어둠의조이
    작성일
    24.05.04 12:20
    No. 2

    그런것 하나하나 전부 따져야 개연성이 맞다고 표현하시는 거라면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올바른 거라면 생리뿐만 아니라 식사, 대사, 휴식 등등 특정한 활동에 전부 제약이 있다는 듯 표현하고 묘사해야할 겁니다. 그게 재미있나요? 한달동안 여행하면서 싸면 뒷처리는 어찌하며 병균에 대한건 어찌하며 가끔 생리통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가끔 근육통으로 또 움직이지 않고...
    우리는 소설의 이야기를 보고싶은 것이지 다큐를 보러온 게 아닙니다.

    찬성: 14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4 별랑(別狼)
    작성일
    24.05.04 13:18
    No. 3

    이게 맞지 ㅋㅋㅋㅋ 저 딴거 다 따져가면서 쓰면 글 못씀

    대신 큰 골자에선 이치에 맞아야할 것

    찬성: 5 | 반대: 5

  • 작성자
    Lv.24 별랑(別狼)
    작성일
    24.05.04 13:21
    No. 4

    위와 같은 생각을 연장선으로 하면,

    고대 중세엔 생물학 적으로 여자들의 신체나 정신력이 더 강했을 것이고 적어도 지금 여자들보단 나약하지 않았겠지

    약탈, 전쟁, 폭력이 난무 하는 시대에 생존한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강하다는 걸 의미하니까 ㅋㅋㅋㅋ

    잔다르크보면 모르겠나

    찬성: 1 | 반대: 5

  • 작성자
    Lv.11 일만자
    작성일
    24.05.04 13:38
    No. 5

    제인 오스틴 소설들에서도 임신이 소재로 쓰인 적은 있지만, 생리까지 고려하면서 스토리가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소재로서 꼭 드러내야 하느냐의 문제이지, 극중 인물의 활동까지 제약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것말고도 여성의 사회적 제약을 드러낼 수 있는 소재가 많죠.
    그걸 부각시키려면 생리처럼 개인적인 영역이 아니라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마주할 수 있는 직접적인 사건이나 관계들을 표현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찬성: 8 | 반대: 2

  • 작성자
    Lv.28 섬작
    작성일
    24.05.04 16:07
    No. 6

    소설은 다큐가 아닙니다.

    찬성: 5 | 반대: 4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4.05.04 20:36
    No. 7

    무협에서 나 잠깐 달거리 기간이라 지금은 비무 못해 이러는것도 웃기겠네 ㅋㅋ 그건 본적있다 색마가 나와서 킁킁대면서 어디서 비릿한 냄새가 나는군...그러며 음흉한눈으로 여자 거길 흝어보며 혀로 추릅거리던 장면 ㅋㅋ 생리는 병이 아님 생리한다고 못움직이거나 여행을 못가는게 아님 좀 불편하고 자주 위생에 신경 써야하지만...현대 여성처럼 생리휴가니 뭐니 하는건 있을수없지 생존의 문제니 그냥 우리가 안보는데서 알아서 해결하고 있겠지 하고 보는거지 마법이 가능하고 내공이 쌓이는 그런시대에 자기몸 하나 컨트롤 못하겠냐? 생리정도는 알아서 조절가능한가보다 하고 보면되지...

    찬성: 6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2 [탈퇴계정]
    작성일
    24.05.05 05:24
    No. 8

    그건 본적있다 색마가 나와서 킁킁대면서 어디서 비릿한 냄새가 나는군...그러며 음흉한눈으로 여자 거길 흝어보며 혀로 추릅거리던 장면

    세상에...인셀들 역겨워 우욱

    찬성: 1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4.05.05 06:28
    No. 9

    꽤 오래된 소설임 무협소설이었고 색마가 히로인 능욕하다 주인공에게 끔살당하던 내용이었던거같음 그땐 뭐 무협을 섹협이라 불릴정도였으니..ㅋㅋ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 [탈퇴계정]
    작성일
    24.05.05 07:10
    No. 10

    아청법으로 신고 못함?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37 트수
    작성일
    24.05.04 23:22
    No. 11

    우리는 이걸 소설적 허용이라고 하기로 했어요

    찬성: 0 | 반대: 7

  • 작성자
    Lv.98 念願客
    작성일
    24.05.08 00:12
    No. 12

    여행하면서 배변활동하고 뒤처리하는거 불편한걸 일일이 서술해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심해관광
    작성일
    24.05.09 20:22
    No. 13

    성별로 차별하지 않는 다는 말도 안되는 X소리.
    님이 생리기간 언급하는 의도가 더 의심스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킹조
    작성일
    24.05.10 10:09
    No. 14

    ㅋㅋㅋㅋㅋㅋㅋㅋ김철중은 여행 중 길거리에서 대변을 보다가 고블린에게 칼맞아 죽었다
    김금녀는 생리로 인해 오우거에게 쫒겨 죽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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