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전쟁 아포칼립스, 좀비 아포칼립스 같은 판타지를 상상하며 나홀로 수렵기술을 익히고, 쉘터를 만드는 주인공들. 하지만 실제 상황에선 어떨까여. 왜냐면 진짜 아포칼립스가 다가 오고 있거든요.
기후 아포칼립스가요.
근 시일 내에 서울 온도가 50도 이상 오를 거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나중엔 60도, 70도가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이런 상황이 이상한 건 아니에요. 행성 중에 온도가 1000도, 3000도는 흔하잖아요? 절대 이상한 게 아니죠. 지구 온도가 100도 넘게 오르는 건 전혀 이상한 게 아니에요.
‘정말 힘들어지면 인류는 지구 온도를 내릴 방법을 찾아내지 않을까? 사람들이 때몰살 당하면 인구수 줄어들거고, 원전 폐기하고 그러면 해결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한 번 사막화 한 땅이 되살아 나던가여?
폭염으로 인한 기후 재난으로 아포칼립스가 된다면, 생존주의자들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어요? 쉘터? 수렵생활?
답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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