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작 데이터를 가지고 관련작품을 추천해주는 기능이요.
MD추천이나 요즘 뜨는 작품 그런 건 영 안 맞아요.
소재나 다양성 면에서는 흥미로운데 필력이 안 살아서 읽는 맛이 없달까요.
이해가 되긴 해요.
제목이나 내용 기반 키워드 추천같은 경우는 얼마든지 가능한데 유저가 원하는 건 지금까지 읽었던 글의 필력에 버금가는 작품들이잖아요. 그러면 글의 전체 내용도 분석해야 하고 처리해야 하는 자료가 엄청나겠죠.
아쉽네요. 적어도 youtube나 ㄴㅂㅍㅇ가 하는 것 같은 알고리즘 추천기능 정도는 구현할 수 있을 텐데요.
예를 들어 내가 읽었던 작품을 다른 사람이 읽었다는 교집합이 있으면 그 다른 사람이 읽었지만 아직 내가 읽지 않은 작품을 추천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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