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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은 이제 질릴 때가 됐긴했죠

3년 전부터 줄기차게 나왔었지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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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회귀하거나 상태창 나오고 특수능력(미래 예측 등) 나와서

아이돌이나 연예인들을 데리고 잘 키워서 흥행 빵빵 터트리고
김 매니저 짱이네! 하고 지인들이 감탄하기도 하고

인터넷에선 화제가 되고 이후 찌라시가 돌아다녀서 해명하거나
고소 때려서 참교육을 한다던지

뒷세계에서 일하는 흑막들을 말빨이나 녹화해서 증거물로 터뜨려서 몰락하게 하고

사실 연예인들은 사연이 있었고 매니저랑 얘기하면서 흑흑흑..한 다음에 띵언으로 가슴을 녹이게 하고

승승장구해서 김 매니저는 높은 직급을 얻게 된다는 그런 뻔한 이야기..

빌런 연기가 25년 때 인기를 끌었었는데 이젠 이것도 질리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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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얘기라도 재밌게 읽히는 글이 가끔 있고 답답하게 쓰는 글도 있어서 읽는 재미로 봐야 할것 같아요.
유행이란게 매번 참신하진 않으니 같은 소재로 얼마나 재밌게 쓰느냐에 갈리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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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 전작을 재밌게 봤었는데
한번 읽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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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에서 하차, 뭔 말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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