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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5

  • 작성자
    Personacon 가을선
    작성일
    18.05.18 13:16
    No. 1

    글의 변화라는 게

    문체의 변화인지,
    아니면 성공한 소재와 캐릭터에 대한 변화인지.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18 13:17
    No. 2

    다 포함이에요.
    미디어쪽에 비해서는 쉬운게 맞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9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을선
    작성일
    18.05.18 13:23
    No. 3

    단순하게 '변한다'는 관점에서만 보면 세돌 님 말씀대로 쉽다는 게 이해 안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변화는 어디까지나 '성공' 에 초점이 맞춰져야만 합니다. 성공한 소재, 캐릭터를 변화시키면 '성공' 이 빠져나갈 가능성도 크죠. 그래서 작가들이 끊임없이 고민하는 거 아닐까요.

    결코 쉽지 않을거라 봅니다. 변화해도 성공을 챙기기란...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18 14:19
    No. 4

    저도 사실 쉽다곤 생각안해요.
    상대적인것일뿐이죠

    찬성: 0 | 반대: 6

  •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8.05.18 13:16
    No. 5

    흠...쉽다는 분의 글은...흠...

    찬성: 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18 13:18
    No. 6

    웹툰이나 연기같은거랑 비교를 한다는게 전제에요

    찬성: 0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8.05.18 17:11
    No. 7

    연기는 1사람이 1사람 역할만 하면 됩니다. 여러 연기를 한다고요? 그건 다른 작품에 들어가서죠. 하지만 작가는 1작품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을 연기해야 합니다. 뭘로요? 글로요. 연기에 비교하면 좀 아닌데요ㅕ~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18 13:26
    No. 8

    전 생각이 다릅니다.
    개인의 색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세계관이 다른 소설을 보더라도 아 이거 누구의 소설이구나란 걸 떠올리게 할 수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변화가 좋은 건 아니에요.
    어느 정도 지킬건 지켜야죠.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18 14:15
    No. 9

    개인색 매우 중요해요.
    하지만 스토리작가를 두지않으면 보통 자기가 다하는거니까
    아무래도 글만쓰는작가에 비해서 쉬울리는 없다생각했어요.

    찬성: 0 | 반대: 5

  • 작성자
    Lv.9 복숭아비
    작성일
    18.05.18 13:50
    No. 10

    글도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연기와 비교하면 뭔가 더 쉽다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웹툰은 작업방식이 상대적으로 어렵지만 그마저도 도구가 익숙해지면 글에 비해서 어렵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웹툰이 아닌 일반적인 그림은 말할 것도 없고.)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탄산충
    작성일
    18.05.18 14:05
    No. 11

    공감합니다. 둘 다 해본입장에서 글 쓰는게 더 어려워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18 14:16
    No. 12

    저도 아예 쉽다는 취지는 아니었어요.
    그림그리는게 어렵다는 사실이 너무 명확해서 쓴글이구요

    찬성: 0 | 반대: 9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5.18 14:03
    No. 13

    절대 쉽지 않은데ㅋㅋㅋㅋ 특색은 쉽게 절대 변하지 않음. 기본적으로 변화를 준다는게 예술이나 글 이런쪽에서 정말 어려운거임. 자기 살아온거랑 평소 생각이 묻어나오는건데 그걸 바꾸는게 쉽다는건 말도 안됨. 만화, 연기, 글 이런 부류는 다 어려움. 뭐가 쉽다 이러는게 바꿀려고 노력 안해본 사람에서 나오는 소리지.

    찬성: 9 | 반대: 0

  • 작성자
    Lv.81 탄산충
    작성일
    18.05.18 14:03
    No. 14

    전 오히려 글이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데요. 자기 자신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타인을 파악하는 건 더 어렵죠. 주인공으로 예를 들자면 한 인물의 성격을 설정하면 그에 대한 심층적 이해가 들어가야 개연성이 잡힐테니까요.
    그리고 웹소설은 전기세말고는 들어가는게 없다니... 할말이 없네요.

    찬성: 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18 14:18
    No. 15

    아무래도 혼자 그림도 그리고 스토리도 짜는 분들이라는 생각도들고 열심히 노력하는건 다들 똑같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9

  •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8.05.18 14:19
    No. 16

    사실대로 이야기해 봐요. 나이 15살이죠. 중 2

    찬성: 1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18 14:19
    No. 17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Personacon OJO
    작성일
    18.05.18 14:20
    No. 18

    뭐...자기만족만을 위해 하는 작업이라면야 쉽게 느껴질수도.
    하지만 읽히는 글, 인기있는 글, 타인을 만족시키는 글을 만들기 위한 변화라면 쉬울리가요.
    영화일도 해보고 그림쪽 일도 해봤지만, 그림보다 글이 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18 14:21
    No. 19

    저도 쓴 취지는 다들 쉬운건 아니지만 조건을 같이놓으면이었어요.

    어쨌든 그러셨군요.

    찬성: 0 | 반대: 8

  • 작성자
    Lv.81 탄산충
    작성일
    18.05.18 14:28
    No. 20

    웹툰과 웹소설을 비교하기는 좀 그런거같아요.

    님 말도 이해는 되지만 웹툰이나 드라마 영화는 시각적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드라마적 허용'으로 어지간한 개연성은 무시가 허용 되는 수준이구요.

    웹소설(드 중에서도 특히 장르소설) 쪽은 '소설적 허용'이라는 부분이 있음에도 오히려 엄격하게 개연성이 요구되고 있는 분위기에요. 장르소설에서의 소설적 허용은 드라마적 허용과는 달라서 장르가 판타지더라도 납득가능한 개연성이 부여되어야 하거든요.

    어떤 특정 장면을 그릴때 영상매체에서는 멋진 장면이었는데 그게 글로 가면 개연성 논란이 일어나는 거랑 같은거에요.

    중요한건 이런게 아니고... 결국 둘다 쉽지 않다는 거에요. 웹툰도 웹소설도.
    웹툰이 웹소설 보다 쉬운것도 아니고 웹소설이 웹툰보다 쉬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차에 따라 웹소설이 더 쉬운 사람도, 웹툰이 더 쉬운 사람도 있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18 14:58
    No. 21

    저도 다 쉽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개연성이 많이 요구된다라.
    뭐 투드 이런것땜에 높아진 감은 있어요.
    저도 그 말씀에 동의하구요.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8.05.18 17:19
    No. 22

    지극히 쉽다고 해놓고 "제 뜻은 그게 아니었어요~" 하는 게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묘하게 추하지 않습니까?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4 마실물
    작성일
    18.05.18 14:31
    No. 23

    글이 쉽다고요?
    문체라는 말이 왜 있을까요? 글에는 쓰는 사람의 생각과 살아오면서 겪은 경험 형성된 가치관이 전부 묻어나옵니다. 글을 바꾼다는건 그걸 송두리째 바꾼다는 거죠. 그게 진짜 쉬운거라고 생각하세요?

    찬성: 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18 14:55
    No. 24

    아...글이 그나마라는 얘기에요.그나마.
    만화나 타미디어랑하면.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18 14:50
    No. 25

    여러 작품 써본 기성 작가님이 이런 말을 했다면 일리가 있겠지마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56 뚱보고양이
    작성일
    18.05.18 15:49
    No. 26

    문학계의 거장 선생님들도 글의 변화가 쉽다는 말은 함부로 못하십니다.
    위에 예시로 든, 그림과 연기 등과 다른 분야이지만 글은 절대 쉬운 분야가 아닙니다.

    저도 매일 쓰면서 느는 느낌과 함께 한계도 매번 느끼는데...
    한 질이라도 완결을 내보신다면...
    위 글은 일명, '이불킥' 수준의 글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5.18 15:54
    No. 27

    음....그나마였던거에요.
    글쓰는것도 당연히 어렵지요 ㅇㅇ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8.05.18 15:57
    No. 28

    변하는게 쉽다고 하는건...글쎄 제가보기엔 이제 시작해서 글쓰기에 대해 가진게 별로 없어서 그래 보이는것 같은데요. 진지하게 대하고 글을 보고 쓰는 수준이 늘수록 더 어려워 질겁니다.

    아니면 천재이시거나..
    만화에 비교해서도 만화작가보고 그림체 바꾸는거랑 케릭터,줄거리 전개 등 스토리 스타일을 바꾸는거랑 어느게 어렵냐하면 스토리라고 할걸요? 그림은 스킬적인 영역이고 스토리쪽은 사고방식쪽을 건들여야하니깐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5 이블라인
    작성일
    18.05.18 17:01
    No. 29

    아직 자신만의 것이 없으셔서 쉽게 느껴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찬성: 13 | 반대: 0

  •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8.05.18 17:20
    No. 30

    글을 제대로 써본적이 없으니 이런 말 하는 거라고 이해하겠습니다. 정담에는 프로분도 자주 눈팅 하시는데 어이가 없으시겠어요 ㅋㅋ 기성도 아니고 아마추어라고 하기에도 묘하신분 같은데.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14 빛소
    작성일
    18.05.18 18:31
    No. 31

    쉬운 일은 아니긴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로봇타자기
    작성일
    18.05.18 21:07
    No. 32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게 얼마나 많으냐로 따진다면 당연히 글이 제일 적긴 하죠. 준비물이라고는 타자만 있으면 되니까.

    그러나 쉬움과 어려움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만화나 영화 같은 것은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자원이 필요하지만, 대신 더 많은 요소로 매력을 창출할 수 있죠. 스토리가 후달려도 예쁜 그림이나 멋진 영상미, 웅장한 음악에 하다못해 잘생긴 배우의 도움이라도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근데 글은 필요한 게 적은 대신에 매력을 창출할 수 있는 요소도 딸랑 글줄 뿐입니다. 아무 것도 없이 오직 글만 가지고 매력을 만드는게 얼마나 쉬울지는....

    독창이 합창보다 쉬운건 아닙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33 글터파수꾼
    작성일
    18.05.19 00:48
    No. 33

    각각의 고충이 있는데 단순 비교는 아니라고 보네요.
    게다가 저 마지막 문장은 전기만 들어오면 글이 막 써지는 것처럼 읽히네요.
    '뼈를 깍는 고통'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쉬워진 걸까요?
    그냥 키보드만 두드려서 글자로 한장 채우면 그게 소설?

    글의 변화가 쉽다는 건 그야말로 엄청난 노력 또는 천재여야 가능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쉬운 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 까르르륵
    작성일
    18.05.19 02:00
    No. 34

    제발 정담에 본인의 생각이 마치 진리인양 올리지좀 마세요.
    글쓰시는 거 보면 아직 좀 어리신 거 같은데, 막말로 글을 썼으면 얼마나 써봤다고 이렇게 건방지게 구시나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쿨스타
    작성일
    18.05.19 12:59
    No. 35

    이건 저도 수긍하긴 힘드네요.
    뼈와 살을 깎고 인고의 세월을 거친 뒤에야 명작이 탄생하는건데
    님의 변화가 쉽다는건 단순히 생각의 변화가 쉽다는 말로밖에 안보이네요.
    그냥 어제오늘 기분이다르다, 금방 싫증낸다 는 뉘앙스의 글로밖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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