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베끼는 것과 순수 창작하는 것과는 난이도 차이가 엄청나죠.
애초에 맞지 않는 스타일을 따라했거나 혹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부분이 작가의 본 실력일겁니다.
저는 취미로 포토샵 그림 시작했는데 해보니 실제 사진과 흡사하게 그리는 모작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진 없이 창작으로 사람하나를 그려보려고 하면 얼굴, 표정,명암, 자세 등 부터 옷,장신구 까지 계속 막히고 덕분에 스트레스도 많이 생기더군요.
고생해서 막상 그려놓으면 모작에 비해 조잡하고...
글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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