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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토쟁이들 돈좀만졌을듯 16강확률 낮았는데 기적같은 승리와 더 기적같은 경우의수로 올라갔으니 ...16강 진출에 건 토쟁이들 배당금 높게 먹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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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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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볼 준비 다 하고 잠시 누웠다 5분전에 그대로 쿨쿨..기적의 뒤집기 때 바깥에서 들려온 환성에 깼으나 그 어느때보다 기분 좋은 순간이었습니다. 우승은 솔직히 상상 안 합니다만 축구공은 둥굴다는 걸 브라질 전에서 다시 한번 느껴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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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아니 내일 새벽이네요. 한국과 브라질이 월드컵에서 격돌하는 건 처음이죠? 그래서 무리해서라도 보려고 합니다. 생전에 다시 못 볼 게임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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