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동감합니다 저도역시 누군가가 강하게 떠오르면 읽기가 불편한 경우가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전 엄청나게 싫어하는데 대중성에는 도움이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저도 향후 연예물을 쓴다면 (지금 쓰고 있는 것이나 완결을...) 저만의 사회를 구축해 오리지널리티를 빛내고 싶다는 욕구를 갖고 있습니다.
기존의 배우나 가수들이 떠오르는 오마주 형태의 등장인물은 독자분들이 읽기 쉽겠지만 작가만의 독창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특히, 출연 예능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정말이지 기존의 것들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게 대부분이더라고요. 복면가왕은 꼭 나오고 1박2일도 나오고... 새로운 플랫으로 짠다는 게 쉽지 않지만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내 아이디어가 어디까지 쥐어짜나올 수 있을까 그런?

그런데 기존 작품들이 오마주를 많이 차용하는 것을 보면 대중성이라던가 더이상 걸그룹 이름 혹은 프로그램 플롯을 개발할 수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닐지 생각도 해봐요.

찬성: 0 | 반대: 0

처음 한두작품은 어느정도 인용해서 쓴다면 뭐 괜찮다고 보는데
연예인이름 노래나 예능 드라마들 계속 인용하는데 보다보면 뭐하러 소설보고있나
tv보는게 더 낫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무료는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보게되고, 유료로 넘어간 작품이 계속 인용한다면
뭐하러 봅니까. tv보고 말지.

찬성: 4 | 반대: 1

연예물이 기본적으로 회귀물이 다수다보니 그런 경향이 강하죠.
특히 가수 쪽, 그러니까 다수인 걸그룹 쪽보다 배우 쪽이 그런 경향이 특히 강한 것 같습니다.
청각적 이미지가 강한 노래를 차용하는 것보다 시각적 이미지가 강한 영상물을 차용할 때 독자들이 쉽게 아! 하고 떠오르는 것 때문에 그럴 것 같더군요.

근데 보면 케바케인 것이 꼭 기존 영상물이 아니어도 잘 쓰시는 분들은 창작적인 영상물 가지고서도 이야기를 잘 이끌어내시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제 경우엔 인물차용은 표현에 따라 다르긴한데 재미로 봐지는경우가 많구요

작품차용은 드라마든 영화든 따로 사건사고를 만들어서 해결한다든지 하면 글쓰는거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괜찮은데, 작품이나 배우나 사건 사고등 거의 비슷하게 쓰는 경우는 한번은 몰라도 두번 나오면 잘안봐지더라고요

제일좋은건 아무래도 새로운거죠.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