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런 시도가 있기는 했으나 춤이 DDR게임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 퍼포먼스를 펼치기가 힘들다는 점. 해설이 필요없이 직관적이라는 점. 이런 차이점들 때문에 사장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리듬게임 대회에 출전하였습니다.
게임을 무시하고 춤과 퍼포먼스를 모두 펼쳐서 게임점수가 낮은 댄서가 있습니다. 하지만 춤과 퍼포먼스는 완벽에 가깝습니다. 관중들은 환호를 보냅니다.
다음 출전자는 리듬게임에 만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퍼포먼스는 없었고, 춤이 아니라 게임플레이였죠. 관중들은 게임은 잘하지만 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작가는 연중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댄서를 편들면 게임소설에서 게임을 부정하는게 되고, 만점게이머를 편들면, 댄스 소설에서 댄스를 부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연중하게 됩니다.
리듬게임 소설을 시도했던 이들은 더러 있으나 저 딜레마를 극복한 작가는 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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