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계속 쓰시는 게 좋습니다. 작가로서 어떻게든 완결을 내보는 거하고 중도 포기하는 것의 차이는 큽니다. 다만 너무 억지로 쓰진 마시고 기분 내킬 때 쭉쭉 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모전 만이 아니라 시험에 낙방하고 취직에 실패하고... 이런 거 100번 넘게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10년 넘게 무명 생활하는 예술계 종사자들도 수두룩 하고요. 글쓴 분께서 그렇게 되신다는 건 아니지만, 결과가 안 좋은 게 꼭 본인의 탓만은 아니란 뜻이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조금씩이라도 꿈을 향해 나가셔서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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