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피아에서 가장 성공한 작품은 산경 작가님의 '재벌집 막내아들' 이라는 작품입니다. 회귀를 했다는 거 외에는 판타지적 요소가 전혀 가미되어있지 않은 근현대물 작품이죠. 두번째로 성공한 작품은 '탑 매니지먼트' 입니다. 이건 연중하지 않았으면 '재벌집 막내아들'에 버금가는, 어쩌면 그이상의 성공을 거뒀을지도 모르는 작품이죠. 이 역시 게임성이 들어가 있지 않은 현대물입니다. 미래를 읽는다는 판타지적 요소는 들어가 있지만요. 그 다음부터는 판타지 작품들이 좀 많습니다. 크나큰 수익을 올린 작품들도 많고요. 하지만, 제가 세번째로 꼽는 작품이 있다면 Alla님의 환생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알라님의 환생좌 이전에는 2만이라는 선호작이 넘어가는 작품이 없었던 거로 기억합니다. 판타지 작품을 비롯한 모든 작품들이 이만대를 넘어가면서 대성하기 시작한 시기가 알라님의 작품이후였던 것 같군요. 그래서 알라님의 작품을 꼽았습니다. 이 작품은 게임성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사실, 그 이전부터 골베 1위를 차지하는 판타지 작품들이 게임성이 첨가되어있는 것들은 많았습니다만, 기준점을 꼽은 것이지요.
현대물은 필력이 따라간다면 굳이 게임성을 첨가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지만, 판타지 부류에서는 게임성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큰 것이 현재의 대세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게임성을 첨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재밌고
잘 쓴 글은 게임성이 있든 없든 독자들이 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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